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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3선 시장보다는 새로운 도전”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 협의회 회견서 경기도지사 출마의사 내비쳐
기사입력  2017/12/05 [13:57]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사실상 경기도지사 도전의지를 밝혔다. 양 시장은 ()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 협의회(회장 이여춘)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

 

양 시장은 기자출신의 정치인으로 2010년 광명시장으로 취임하였다. 이후 재임에 성공하며 광명시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을 개발하고, 연 관광객이 3천명 수준이었던 광명시를 21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행사를 주최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회장 이여춘 대표가 양기대 광명시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이날(28) 기자회견은 광명동굴현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양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양 시장은 질의과정에서 광명동굴의 성공, 민간위탁 경영 등에 대한 내용과 함께 ktx광명역을 유라시아로 이어지는 철길의 시작점으로 하는 취지의 대륙철도구상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내년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의지를 밝히기도 해 주목을 끌었다.

 

양 시장은 도지사 출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3선 시장 출마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빠르면 12월 중순에는 결심을 밝혀야 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출마할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도 양 시장은 개발초기 반대가 많았던 광명동굴이 시민들의 성원과 공무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한 소통을 통해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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