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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지구 재개발지역 거주 주민 사망... 사인은 아직
안양 호원지구 재개발지역 주민, “어제 저녁까지 연락했다... 재개발지역 주민을 위해 주요한 일을 맡은 사람”
기사입력  2017/12/19 [17:50] 최종편집    이성관기자

 

 

▲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는 송아무개씨     © 경기브레이크뉴스

 

 

안양시에서 추진하는 주택재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 중 한 곳인 호원지구 재개발사업 시 현금청산내용이 부당함을 주장하며, 해당 지역에서 나가지 않고 있던 송아무개씨가 오늘(19일) 해당 건물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현재 정확한 사망시간과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시신은 오후 2시경, 유가족과 안양 동안경찰서의 경찰 입회하에 구급차에 옮겨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최초 신고자는 함께 반대운동에 참여하고 있던 윤아무개씨로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서 오후 1시경에 집으로 찾아갔다고 밝혔다. 윤 씨는 집 문이 잠겨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고, 이상한 마음에 구급대원을 불러 경찰 입회하에 출입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 재개발지역 주변 전경     © 경기브레이크뉴스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은 마을 주민들은 어제 저녁 7시까지는 통화도 하고 낮에는 함께 밥도 먹었다고 말하며, “반대운동 관련해서 서류를 준비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주요한 일을 맡아온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지역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빠져 나가 각 호마다 공급되는 가스나 수도가 끊긴 상태이다. 윤 씨는 육안으로 시신을 확인한 구조대원이 사망시기가 발견한 시기보다 서너시간 전이라고 말했고, 동사(凍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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