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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경제 활성화, 집행부 비판과 감시, 시민 안전과 행복...
안양시의회 김대영 의장 신년사
기사입력  2018/01/02 [14:36] 최종편집    경기브레이크뉴스

▲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존경하는 60만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戊戌年(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희 시의회에서도 22명 의원 모두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60만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아무리 똑똑해도 혼자서는 두 사람의 지혜를 넘지 못한다는 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라는 말이 있습니다.

 

 의장 혼자서는 60만 시민의 대의기관을 끌고 갈 수 없으며, 22명의 모든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이 함께 소통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고견(高見) 을 듣고 고충(苦衷)을 하나하나 해결 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시의회는 시민이 선출하는 의원으로 구성되어 다수결로 의사를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대한 발전적인 비판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지난해 경주, 포항의 지진 사태를 통해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실력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올해는 제7회 전국지방선거가 있는 해로써 제7대 의회를 잘 마무리하고 제8대 의회의 새로운 출범을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 한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회, 언제나 새로움을 지향하는 창조의회, 삶의 질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의회,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책임의회로 안양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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