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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기대와 우려 공존... 소외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국정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시을)
기사입력  2018/01/02 [15:13] 최종편집    경기브레이크뉴스

▲ 이학영 국회의원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이학영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국민은 변화를 바라는 열망으로 새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반칙과 특권 대신 정정당당한 경쟁을, 부의 대물림과 차별보다는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힘 있는 자들이 힘없는 자들을 착취하는 부조리한 일들이 더 이상은 없게 해달라는 요구였습니다. 

 

새 정부는 이 같은 막중한 책임을 안고 출범했으며, 저 역시 여당 재선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이러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합하고자 최선을 다해 뛰었던 한해였습니다.

 

지난 정권을 거치며, 정부를 향한 신뢰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통령 취임 직후 첫 행사가 인천공항 비정규직들의 정규직화 발표였음을 독자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국가가 앞장서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일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확실한 각오입니다.

 

또한 기초연금 인상과 참전명예 수당 인상, 애국지사의 예우금 대폭 인상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했습니다. 그 결과 2018년 보훈 예산은 11% 인상된 5조 4,863억으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입니다. 군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매일 20여만명이 이용하는 금정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오랜 숙원 사업이던 금정역 급행열차 정차 예산 20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산본 노후하수관로 정비 예산 10억, 주몽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예산 5억을 확보했으며, 군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수리초등학교, 도장중학교, 산본중학교 창호 교체비용 15억 3천 등 총 3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새 정부의 출범 이후 국민적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잡되 어느 한 쪽에 치우치거나 소외받는 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국정운영에 참여하며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새해 무술년을 상징하는 개는 충직함과 성실함으로 대표되는 동물입니다. 자랑스러운 군포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새해에도 쉬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군포시의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년사를 위해 소중한 지면을 할애해 주신 이여춘 대표를 비롯한 주간현대신문 가족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해에도 안양, 군포, 의왕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서 지역 언론활성화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신명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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