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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안심택배보관함, 시민들의 호응 높아
현재 5개소 운영, 이용실적 꾸준히 늘어나
기사입력  2018/01/04 [15:32]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의왕시는 택배 수령이 어려운 직장인과 혼자 사는 여성 등이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중인 안심택배보관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부곡동·오전동·청계동주민센터, 내손도서관 등 4개소에 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시범 운영해 왔다. 작년 2월에는 고천동 주민센터에 추가로 설치했으며, 이용률이 낮은 청계동주민센터 보관함을 청계종합사회복지관으로, 부곡동주민센터 보관함을 의왕역으로 이전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전체 보관함 월 평균 이용자 수도 2016년 91명에서 2017년 308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났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환 행정지원과장은 “택배와 관련한 사건·사고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늘리기 위해 안심택배보관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한다면 원하는 장소를 최대한 고려해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택배보관함은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방법은 택배이용자가 수령지를 무인택배함으로 지정하게 되면 택배기사가 보관함에 물품을 넣고 이용자에게 문자로 비밀번호를 발송해 수령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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