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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정 4년, 편안한 맞춤형 도시 구현에 총력
안양시, 민선6기 진심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기사입력  2018/01/18 [11:35]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이성관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4년간의 시정성과와 공약추진 현황을 발표하는 민선6기 진심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민선6기 진심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는 이필운시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이 날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의 실질적인 결산과 문제점을 점검·평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점검 결과 민선 6기 공약사업 5대과제 17개 분야 131개 사업 중 112개 사업을 완료하여 85.5%의 이행률을 보였으며,목표달성을 위한 공약사업 평균 추진율은 90.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본지에서는 이필운 시장 취임 당시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5대 과제별 진심공약사업’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과제별 추진 현황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첫째,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안양

 

시는 3개 분야 34개 사업 중 30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양시 안전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고 재난안전 체험관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U-통합 상황실을 안전컨트롤 타워로 삼아 범죄 및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처럼 안전한 안양을 목표로 진행한 사업을 바탕으로 안양천 문화예술 갤러리, 비산체육공원 조성 등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안전을 바탕으로 편안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했다.

 

시는 자연휴양림, 생태학습원, 캠핑장 등 시민들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2019년 말까지 만안구에 다목적 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열린 시장실 운영(사진-안양시청)     © 경기브레이크뉴스

 

 

둘째, 깨끗한 행정개혁으로 더 행복한 안양 시민

 

시는 7개 분야 50개 사업 중 46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6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시민과의 진심소통을 중심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시 청사 1층에 마련한 열린 시장실은 시민 누구나 시장을 찾아 고민과 애로사항을 털어 놓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이 열린 시장실 운영이 시장의 스케줄 따른 한계와 일부 쟁점사항에서는 한계를 보인 바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진심토크, 시민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산부터 노인정책까지 생애 주기에 맞춘 정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였다.

 

또한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저출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사업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의 격차를 줄인 것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더불어 공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중학교를 학교별 특성에 맞춘 안양 희망창조학교로 운영하고 친환경 무상 급식을 제공했으며, 2019년 말까지 고등학교 무상급식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을 밝혀 공교육 활성화 의지가 분명함을 보였다.

 

이밖에도 안양형 복지모델 개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나가는 한편, 노인복지중장기계획을 세워 노인들이 일하며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게 힘쓴 바 있다.

 

 

셋째, 시민중심 맞춤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시는 관련한 19개 사업 중 16개 사업을 완료하고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설립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도시 재생사업을 펼쳐 안양8동과 박달1동 주민센터 주변 지역이 도시 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석수역 주변 정비 및 박달로 주변에 옹벽을 디자인하고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 청년 진심토크(사진-안양시청)     © 경기브레이크뉴스

 

 

넷째, 안양경제를 살찌우는 미래형 창조도시

 

시는 이와 관련한 10개개별 사업 중 8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공간인 에이큐브와 청년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범계큐브를 마련해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했다.

 

창조경제융합센터 건립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힘썼으며, 안양사랑상품권 발행 등을 통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을 펼쳤다고 평가된다. 다만, 더 많은 시민들이 이와 같은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출‧퇴근과 약속시간 맞추기 편리한 안양

 

시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18개 사업 중 12개를 완료하고 6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 상습 혼잡지역인 인덕원사거리와 벌말오거리에 교통 체계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및 정체현상을 줄이는 노력을 했다. 또 교통 정보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저상버스와 장애인 콜택시, 도심 순환버스 노선 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 정확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시의 숙원사업인 시외버스 터미널을 안양역과 연계해 환승형으로 건립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취임 초기부터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추진해오고 있다며,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은 행정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할 수 있는 사업은 임기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약 사업 이행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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