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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양에서는 무슨 일이?
오피스텔 관리 쟁탈전, 사건의 진실은?
기사입력  2018/01/22 [13:38]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이성관 기자] 안양시 평촌지역에 위치한 H오피스텔과 D오피스텔 위탁관리업체관련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오피스텔 관리인은 통상 구분소유자, 즉 건물의 일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자의 위임을 받아 관리단 집회를 통해 선출한다. 양재영씨는 2014년 7월 16일에 열린 적법한 집회를 통해 H오피스텔의 관리단 대표로 선출되었다. 양씨는 인근의 D오피스텔의 관리도 맡아서 하고 있었고, 두 오피스텔의 관리는 S주택관리(주)가 총괄하고 있었다. 

 

2016년 7월 16일, 양씨의 H오피스텔 2년 임기가 끝났지만 구분소유자들의 특별한 요구가 없고, 건물관리를 맡고 있는 S주택관리(주)의 권고도 없었기 때문에 민법상 적법절차에 따른 ‘후임의 부재’ 사유로 양씨가 관리인 업무를 추진 해왔다.

 

양씨의 주장에 따르면, 2017년 7월 D오피스텔 관리인 임기 1년차에 S주택관리(주)의 잡수입(주차수입, 통신사 임대료, 광고/재활용 수익) 및 유지보수 공사비 등의 관리가 투명하지 못한 것을 인지했다.

 

 

이에 양씨는 S주택관리(주)에 회계관리 및 공사비들을 투명하게 보고할 것을 요구했으나 S주택관리(주) 측은 요구를 이행하지 않았고, 오히려 건물관리 관련 업무를 방해하기 시작하였다고 양씨는 주장했다. 양씨는 수차례의 요구한 투명한 회계처리를 S주택관리(주)가 이행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S주택관리(주)와의 건물관리계약을 해지하는 취지의 고려를 했다고 말했다. 

 

양씨는 S주택관리(주) 측이 그러한 양씨의 고려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구분소유자 9명(나아무개씨외 8명)을 내세워 양씨가 관리인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하는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소송을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양씨는 이 소송에 대응하는 한편, S주택관리(주)를 상대로 ‘관리행위중지등가처분신청’소송을 진행했다. 법원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씨 외 8명이 양씨를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은 기각되었고, 양씨가 S주택관리(주)를 상대로 낸 관리행위중지등가처분신청은 진행 중에 있다.

 

▲ 소송관련서류 일괄     © 경기브레이크뉴스

 

양씨는 양씨 대상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 중, H오피스텔에서 S주택관리(주)의 직원이었던 이아무개씨와 S주택관리(주) 측이 적법한 절차들을 무시한 채 임시관리단집회를 개최한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양씨는 이 집회에서 이씨가 의장을 맡아 자신을 관리인으로 선출하는 안건상정과 표결까지 강행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시관리단집회 소집과정에서 구분소유자 1/5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법규에 맞추기 위해 위임장을 위변조한 혐의가 포착되었다. 양씨는 이 위변조가 확인된 19개의 위임장과 관련 녹취록 등을 법원에 제출한 상태이고, 관련하여 형사고발을 한 상태이다.

 

한편, 현재 H오피스텔의 관리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본지에서 미리 입수한 녹취록을 통해 위와 같은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정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변조 및 각종 소송에 대한 과정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S주택관리(주)의 대표 황아무개씨는 관련하여 향후에 다시 통화하자고 말했다. 본지는 황씨의 답을 듣는 대로 관련후속보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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