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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18년 군포의왕 경기꿈의대학 운영 협력회의’ 열어
기사입력  2018/01/22 [16:54]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이 지난 1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백운홀에서 ‘2018년 군포의왕 경기꿈의대학 운영 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군포의왕 13개 고등학교장, 경기꿈의대학 9개 참여대학 및 연구소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군포의왕 경기꿈의대학 운영에 공헌한 군포의왕 소재 계원예술대, 원광대, 한국교통대, 한세대 등 4개 대학교의 업무담당자에 대한 감사장 전수, 2017년 운영 결과 공유 및 2018년 경기꿈의대학 운영 계획, 거점형 운영교 협의, 수강생 안전 및 편의지원 등에 대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동민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 처음 시작된 꿈의대학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공헌한 고등학교와 대학 측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지난해 12월 26일 평가회에서 제기된 프로그램의 부족한 부분과 개선 사항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8학년도부터는 대학 이외에도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전문기관이 꿈의대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올해 처음으로 민간연구기관인 민족문제연구소가 군포의왕 지역에 거점형 강좌 3개를 개설 요청하였고, 군포의왕 이외의 타지역 대학교인 서강대, 인하대, 한경대, 한국산업기술대 등에서도 13개의 거점형 강좌를 개설 요청하였다. 

 

산본고등학교 김학곤 교장은 학생들의 희망과 수요가 반영된 강좌가 개설되기를 희망하면서 더불어 학생의 교통편의와 이동거리를 고려하여 고등학교내 거점형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되기를 건의하였고, 군포중앙고등학교 김오규 교장은 대학과 고등학교간의 상호 여건, 수강생 모집의 상황 등을 고려한 거점형 강좌 개설을 제안하였다. 

 

김동민 교육장은 이날 협력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과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2018학년도 군포의왕 꿈의대학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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