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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 카페, 진로학습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아이드림 카페 후원금 기부를 위한 협약식 개최
기사입력  2018/01/22 [16:57]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10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실습장인 아이드림 카페의 후원금 기부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아이드림 카페는 안양과천 지역의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바리스타 현장실습을 위해 2016년 5월 24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에 개소하였으며 지금까지 30여명의 실습 수료학생을 배출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아이드림 카페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발전하는 공간으로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아이드림 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관내 고등학교 및 전공과 학생들이 바리스타 현장실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카페 이용자들의 후원금이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 전액 기부되어 장애인들의 복지와 교육에도 적극 활용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아이드림 카페 운영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한구용 교육장은 “아이드림 카페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에게 진로직업 실습기회를 주고, 이용자들은 커피 한 잔의 후원금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복지에 기부할 수 있어서 꿈과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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