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5일 의료시설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안양시청)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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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기관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들어간 안양시는 지난 5일 만안·동안구 보건소에서 화재 예방등 의료기관 안전관리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소와 시청 건축과,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각 분야별 안전 점검 방법과 화재 예방 방법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밀양세종병원 사례처럼 의료기관의 특성상 화재가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긴급 상황 발생 시 환자 대피, 이송 방안의 실질적인 매뉴얼을 점검하고 상시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발생해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진다며,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의료기관 시설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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