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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키즈스트라 안양ㆍ군포 관악단 제5회 정기연주회 '리틀 뮤지션'
기사입력  2018/03/23 [15:54]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 관련 포스터     © 경기브레이크뉴스

 

 

(사)한무리사랑나눔회(대표 김영숙)가 운영하는 올키즈스트라 안양ㆍ군포 관악단이 오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연주회의 부제는 ‘리틀 뮤지션’.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는 어린 음악가들이 트럼펫 솔로연주가 아름다운 “Children of Sanchez” 와 “The Seventh Night of July” 등 총 8곡의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올키즈스트라 안양ㆍ군포관악단은 2009년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 소외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음악적 경험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그들이 처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작됐다. 현재는 안양지역의 ‘한무리지역아동센터’, ‘꿈세지역아동센터’, 군포지역의 ‘기쁨지역아동센터’, ‘꿈의집’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60여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올키즈스트라 안양ㆍ군포관악단은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K-스피치제전, 어린이날 큰잔치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되어 연주활동을 하고 있고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수의 자원봉사 연주활동도 펼치고 있다.

 

 

(사)한무리사랑나눔회 김영숙 대표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키즈스트라 안양ㆍ군포관악단이 더 많이 알려져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환경 만들기에 기여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관악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한 치유와 회복, 꿈을 키워가는 멋진 모습을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그동안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악단을 운영해 오고 있었지만 이제는 자립형 관악단으로 활동해야 하는 단계”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올키즈스트라 안양, 군포 지역관악단 아이들의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한무리사랑나눔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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