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지난 5월 31일 용인한화플라자CC에서 ‘제7회 안양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안양시골프협회가 골프발전을 주도하며 유망골프선수를 지원하고 안양시 체육과 골프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했고,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 자리에는 김봉주 경기도골프협회장을 비롯해 안양시체육회 박용출 수석부회장과 윤여찬 안양시체육회 부회장 등 경기도와 안양시의 골프발전을 위해 일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이종걸, 이석현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왔다.
▲ 학생부수상자들과 정영달 협회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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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 포함해서 총 36팀에 144명이 출전했다. 학생부에서는 김유민 양이 67타로 여자부 우승을 이규민 군이 74타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에서는 조명안 씨가 종합우승(Gross 88타/Net 70타)을 차지했고, 각 분야에서는 최종호, 한명숙씨가 각각 71타, 74타로 메달을 거머쥐었다.
정영달 안양시골프협회장은 “엘리트골프 꿈나무 선수들과 안양시 골프꿈나무들이 미래의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골프선수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만이 아니라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삼아 돈독한 우정을 쌓는 계기로도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골프대회는 매년 열리며,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프로자격소지자는 제외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골프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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