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지난 6월 29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는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안양문화원 정변규 원장에게 문화예술대상을 수여했다. 정 원장은 2017년 안양문화원 원장으로 선출된 후 지난 1년간 안양시 문화예술의 격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문화원기를 전해 받은 정변규 취임원장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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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협은 정 원장의 공적에 대해 “경기도 안양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1988년부터 안양문화원 이사, 감사, 부원장으로 30년을 함께해왔으며 2017년 12월부터 안양문화원 원장으로 취임하여 지역문화의 중심에 서서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워내고 우리의 고유문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에 중추적 역할에 힘을 다하고 있다”고 평하여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안양지역사회에 복지, 문화, 아동 등 다양한 분야에 봉사를 해왔으며 1986년 2월 연극의 볼모지 안양에 극단 “별하나”를 창단하여 1987년 호남지역 수재민 돕기 자선공연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섰다.
전지협은 정 원장의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를 높이 사 문화예술대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정 원장은 일정상의 문제로 이날 행사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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