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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추석맞이 민생행보 나서
기사입력  2018/09/17 [15:26]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오는 17일, 수원 영동시장과 못골종합시장을 찾아 민생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 지사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의 목적은 대형유통기업의 경영확장과 경기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토대로 ‘현장 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시장 구석구석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 서민경제 상황을 가늠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장 내 상인회 강당에서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경기남부 권역 상인회장 등 80여명의 상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 전역 지역화폐 도입·확대, (가칭)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경기도형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상생발전형 공유마켓 및 골목형 시장 중점 육성,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경영자금 확대 등 ‘민선7기 골목상권 5대 공약’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을 당부할 방침이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이자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실핏줄”이라며 “민선7기 경기도정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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