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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년 초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기사입력  2018/10/15 [16:04]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 안양시청사     ©경기브레이크뉴스

 

안양시는 오늘(15일) 내년 초 만안구 계양빌딩 7층에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아동학대여부 판단 및 피해아동 응급조치, 상담치료 등을 제공한다. 

 

 

그간 안양시민들은 아동학대 관련 상담·치료를 위해 수원으로 가야했다.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와 의왕, 군포, 과천 등 4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수원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

 

 

시는 매년 아동학대 의심건수 및 신고건수가 2015년 58건에서 2017년 276건으로 증가하는 등 가파른 증가추세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안양시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로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할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안양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신규로 설치됨에 따라 경찰서, 교육청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 구축해 아동학대 예방강화와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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