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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공무직노조, 2018년 임금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8/11/21 [15:40]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청내 공무직 대표노조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도지부 의왕시지회(지회장 손재선)와 2018년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의왕시청)    © 경기브레이크뉴스

 

의왕시가 공무직의 기본급을 전년 대비 2.6% 인상하기로 했다.

 

시는 청내 공무직 대표노조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도지부 의왕시지회(지회장 손재선)와 2018년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손재선 공공운수노조 시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임금협약은 올해 5월 노조측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10월말까지 총 6차례의 정기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루어 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전년대비 기본급 2.6% 인상, 명절휴가비 120% 지급(20% 인상), 최하위 임금직군 호봉 간 임금격차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손재선 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종 간 다소 차이가 있던 부분을 해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시 발전을 위해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소통하며 미래지향적인 선진 노사관계의 기틀을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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