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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뮤지컬 비커밍맘 시즌2... 공감스토리, 배역 싱크로, 연출의 의미 삼박자 갖춰
12월 30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서 공연
기사입력  2018/11/30 [10:21]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어제(29일)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는 착한 뮤지컬 비커밍맘(Becoming mom) 시즌2 프레스콜(press call) 행사가 열렸다.

 

▲ 출연진과 감독의 무대인사 및 기자회견 전경     © 경기브레이크뉴스

 

프레스콜 행사란 공연에 대해 언론에 알리기 위해 기자를 초청해 시연을 펼치는 행사로 비커밍맘 측은 대학로 공연 닷새째에 이르러 이 행사를 진행했다.

 

 

중소규모의 극장에서 이루어진 공연은 아기자기한 무대와 소품,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였다. 특히 배우들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가창이 관객의 심금을 울렸고, 마치 관객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겨 놓은 듯 공감도 높은 에피소드가 무대를 꽉 채웠다.

 

▲ 산모와 친구들이 서로의 생각과 상황을 이야기하는 장면     © 경기브레이크뉴스

 

공연이 끝난 후 무대인사 및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여기서 배역이 배우들의 실제상황과 높은 싱크로율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에피소드의 내용이 실제 수기를 토대로 만들었다는 점 등을 들을 수 있었다. 기자회견을 통해서 관객들이 공연을 보며 ‘마치 내 이야기 같다’는 생각으로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 산모와 산모의 모친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 경기브레이크뉴스

 

 

뮤지컬 비커밍맘은 초기 연출 단계에서 임신부와 예비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따라서 당시에는 강의와 함께 40여분 동안 진행되는 콩트 나열방식의 콘텐츠였으나 시즌 2에서는 100분여의 러닝타임과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가진 뮤지컬로 재탄생됐다.

 

 

비커밍맘 시즌2의 김인남 감독은 공연을 본 기자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는 주로 엄마에 포커스를 맞춰 이야기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아빠를 포함한 가족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사회적인 인식을 변화시켜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연극이니 많이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 갈등을 겪었던 부부가 화해하는 장면     © 경기브레이크뉴스

 

 

뮤지컬 비커밍맘 시즌2는 12월 30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단에서 공연한다. 티켓구매는 온라인 티켓판매 사이트나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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