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가 지난 3일 그레이스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 송년의 밤 행사 중 케익커팅식 전경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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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는 2011년 5월 처음 발족한 경제인들의 모임이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석현 국회의원, 심재철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과 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을 앞둔 전윤희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장은 기업인들을 대표해 이웃돕기 성금 210만원을 3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정광전자(주)의 최만순 대표와 신도에이스솔루션의 원재문 대표가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나섰다.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이번에 취임한 최홍준 ㈜안양장례식장 대표는 내년부터 2년간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를 이끌어 갈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인들은 기업 간 활발한 소통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창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밖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기업들이 있었는데, 안양상공회의소장상은 로데브(주)와 스킨아이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상은 ㈜부국건설, ㈜한솔프린텍,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상은 ㈜에이스초음파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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