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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 양재까지 3분
기사입력  2018/12/12 [17:09]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 GTX-C 노선도    © 경기브레이크뉴스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확정돼 과천시민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국토교통부의 GTX-C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 기본계획수립 착수 발표와 관련해 “경기도 양주와 수원을 잇는 GTX-C노선에 정부과천청사역을 신설하는 것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시속 180㎞의 고속 도심철도인 GTX-C노선(양주-수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오는 2021년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양주(덕정)에서부터 청량리, 양재, 과천을 거쳐 수원에 이르는 74.2Km 구간이다.

 

 

일반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약 100Km/h로 운행하며 과천에는 정부과천청사역이 신설 돼 과천에서 서울 양재까지 3분, 삼성동까지는 7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과천시는 그간 주변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당 노선의 정거장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 철도국 등과 협의를 계속해왔다.

 

 

김 시장은 “이번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정거장 유치는 과천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안전하고 행복한 다양한 교통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며 더욱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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