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안양시에서 새해를 맞이해 인사이동이 있었다.
안양시는 지난 1년 여 동안 부시장을 역임한 이진찬 전 부시장을 보내고, 이진수 전 안산부시장을 부시장으로 임명했다.
이진수 신임부시장은 1994년에 행정고시를 합격해 25년간 시 행정을 맡아온 베테랑이며, 안양부시장으로 임명되기 전에는 부천과 안산에서 부시장을 역임했다.
안양시는 또 동안구와 만안구의 구청장을 모두 교체했는데, 동안구에는 이의철 구청장이 퇴임하는 대신 권순일 신임구청장이 임명됐고, 만안구에는 홍삼식 구청장이 퇴임하고 이종근 신임구청장이 임명됐다.
한편, 홍삼식 전 구청장은 안양시 시정전략추진단장에 임명되어 안양시정을 이끌어가는 일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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