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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의 기치 본격화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신년사
기사입력  2019/01/07 [14:28] 최종편집    경기브레이크뉴스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의 기치 본격화

 

▲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브레이크뉴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여러분!

 

복되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새로 맞이한 2019년은 재물을 불러온다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세계 여러나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등으로 경제위기를 겪었고, 우리나라도 한미FTA 재협상이라는 수출입 장벽과 소득주도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과 민생지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이라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시에서는 지난해 10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는 민선7기 비전을 선포하고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건설을 위한 5대 정책비전을 밝혔습니다.

 

시민과 약속한 정책비전을 차근차근 빈틈없이 추진하면서 신뢰받는 시정의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면이 한정 되어 있어 다 언급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시민과 우리 시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시정에 적극 동참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결과입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변화의 기회 앞에서 머뭇거리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기꺼이 도전할 때 비로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늘 새롭게 변화하는 일신우일신과 견청고언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안양시민이 곧 시장’이라는 변함없는 신념으로 안양시 공직자 및 시민들과 함께 경청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지난해는 민선7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각종 공약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면, 금년에는 공약했던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집중하여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본격화 해나갈 계획입니다.

 

시민여러분께 말씀드렸던 약속과 초심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안양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렛대가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평화, 행복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시 잠재력과 도시 공간 혁신으로 새로운 군포 열어

 

▲한대희 군포시장     ©경기브레이크뉴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군포시 공직자 가족 여러분!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기틀을 마련한 보람 있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군포시를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한 금정역의 GTX-C 노선 사업추진 확정은 시민 모두의 하나 된 힘과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쾌거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역동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발전전략 수립으로 미래세대까지 환하게 밝혀줄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첫째,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군포 100년 청사진 제시로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둘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교육과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으로 시대를 이끌어 갈 군포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셋째,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 호흡하는 소외 없는 따뜻한 포용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넷째,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건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결혼부터 육아까지 책임지는 가족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기해년 새해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예로부터 서른을 이립(而立)이라고 하였듯이, 우리 모두 마음을 확고히 다잡아 막혀있던 상생과 소통의 벽을 뚫고, 포용과 혁신의 새 시대를 펼쳐나갈 때입니다.

 

무한한 도시잠재력과 사람 중심의 권역별 도시 공간 혁신으로 새로운 군포 100년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내 삶을 책임지는 행복도시’, ‘시민 우선 사람 중심 군포’ 이제 다시 시민의 힘입니다.

 

황금돼지 기운이 가득한 기해년(己亥年) 새해 소원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부 청렴도 최하위에서 크게 상승, 깨끗한 시정 이끌어

 

▲ 김상돈 의왕시장   ©경기브레이크뉴스

 존경하는 의왕시민 여러분!
이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간현대신문의 독자분들과 의왕시미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고, 풍요로움과 번영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2018년이 지났습니다. 2018년은 민선6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7기가 출범한 한 해였습니다.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7기 시정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의왕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시개발, 문화, 관광,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특히,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 도시로 평가받았으며, 청렴도 측정결과에서는 그동안 최하위 등급을 받았던 내부청렴도가 크게 상승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의왕시의 도시경쟁력과 시의 브랜드 가치를 대외적으로 한층 높일 수 있었습니다.

 

2019년은 민선7기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시민의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시정 주요정책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과 백운지식문화밸리 및 장안지구 개발 등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중요정책에 시민의 뜻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를 적극 확대하며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을 통해 시민자치시대를 열겠습니다.

 

셋째, 3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및 점포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습니다.

 

넷째, 찾아가는 복지플래너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오로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만을 위해 7백여 공직자와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올 한해 여러분의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며,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과천시 대규모 택지조성 계획에 포함, 자족도시 기반닦아

 

▲김종천 과천시장     ©경기브레이크뉴스

 사랑하고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2019년 새해는 민선7기 과천 시정이 본궤도에 오르는 동시에 우리 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해 12월 19일 발표된 정부의 3기 신도시 및 대규모택지 조성 계획에 따라 과천동 일원에 성장형 자족복합도시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과천동 개발사업은 그간 정부 주도로 진행된 여타 개발사업과는 달리 정부 주도의 사업 제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 아니라 우리시의 요구가 관철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그 결과 개발사업지구 내 가용면적의 47%인 약 36만㎡를 자족용지로 조성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 예산 7천억원을 확보하여 광역교통개선대책비로 투자하여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로 얻어지는 개발이익의 상당 부분을 원도심에 집중 투자하여 과천시 전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라는 시정구호처럼, 과천의 미래를 만드는 데 있어서 시민의 참여를 최대한 확대하고, 새로운 도시 비전을 그려 가는 과정에서도 시민,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기획단을 구성하여 계획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과천은 지금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제 과천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도시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자족도시의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주요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공원을 정비하는 작은 일부터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까지 이해관계자, 시민들,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며, 새해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과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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