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 제6대 대표이사로 박인옥(남, 59)안양예총 이사가 취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회장, 안양문화원 이사, 한국예총 안양지회 부회장, 안양시민축제 추진위원, 안양문화예술 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으로 활동해왔다.
박 대표는 3년의 임기동안 안양문화예술재단을 이끌기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도시’를 표방했다.
박 대표는 ‘선진예술 문화경영 정착’,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 선도’, ‘고품격 문화 공간 창출’, ‘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행정적 역량 강화’ 등을 임기동안에 추진하고자 하는 4대 과제로 내세웠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해 2월 전임 대표이사가 성추문으로 해임된 후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있었으며, 관련업무는 안양시 복지문화국에서 대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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