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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민의소리, “김상돈 시장은 자진 사퇴하라!”
기사입력  2019/01/17 [13:54]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의왕시민의소리는 16일, 김상돈 의왕시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 성명서 발표 장면 (사진- 의왕시민의소리)     © 경기브레이크뉴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의왕시민의 소리 김철수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낱낱이 밝혀진 교육부의 김상돈 의왕시장 학위 및 학점 취소 조치로 인해 의왕시민들은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며, “대학 학사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학업을 마쳤다는 일관된 거짓말을 주장해온 김상돈 시장의 천인공노할 범죄가 만천하에 드러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16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철수 대표는 “학칙에 따랐을 뿐이라는 어불성설로 그 모든 책임을 동신대학교 측으로 돌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김상돈 의왕시장은 자신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공소시효 만료’, ‘처벌불가’라는 모 언론사 기사 내용에 숨어 또다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공소시효가 면죄부인양 착각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망각한 것은 물론, ‘부정학위 취득자’라는 낙인을 끌어안고 살겠다는 작정을 했다고 밖에는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밖에도 김 대표는 “교육부가 이미 지난 해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동신대학 학사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했기 때문에 김상돈 시장의 불법행위를 파악했을 것”이라며 “조사결과를 선거법 공소시효가 만료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에야 조사결과를 발표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여기에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덧붙였다.

 

▲ 김상돈 시장 사퇴촉구 현수막  (사진 - 의왕시민의소리)   © 경기브레이크뉴스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공천심사를 맡은 신창현 의원에게 부정졸업 사실을 숙지하고 있었는지를 묻겠다고 밝히며,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공천을 했다면 부실심사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고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공천했다면 범죄를 묵인하고 의왕시민들을 속인 대가를 철저히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민의 소리 측은 성명서를 통해 ‘김상돈 시장이 의왕시민 앞에서 석고대죄하고 의왕시장 직에서 자진 사퇴할 것’, ‘김상돈 시장을 공천한 신창현 국회의원이 이 불법사실을 묵인한 책임을 지고 지역위원장 직에서 사퇴할 것’, ‘김상돈 시장의 선거법 위반사실을 숙지하고도 부실수사 및 사건을 종결한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적극적인 해명을 할 것’, ‘정부(국회)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시 선거법에 적용시킬 것 등의 요구사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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