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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현지구 주택재개발지역 갈등, 실마리 풀리나? 1보
기사입력  2019/02/07 [10:52]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연휴에도 단식을 이어가며 시청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덕현지구 주택재개발지역의 현금청산자가 농성을 중단하고, 최대호 안양시장과 면담을 나눴다.

 

▲ 단식농성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안양시 최진필 도시주택국장     ©경기브레이크뉴스

 

연휴 3일째(4일), 최 시장은 단식농성 중이었던 이아무개씨에게 면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보자고 제안했고, 이 아무개씨는 8일째 이어가던 단식농성을 중단했다.

 

 

현재(7일 오전 10시 30분) 최 시장은 현금청산자와의 면담을 마치고, 신임 조합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달 인가를 받은 바 있는 이용태씨와의 면담을 이어가고 있다.

 

 

현금청산자들은 시차원에서의 지급금 환수금지 약속 및 보증과 안치덕 전 조합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등을 진행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시청 정문 앞에서 나흘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이 아무개씨     ©경기브레이크뉴스


현금청산자들은 안 전 조합장에 대한 손배소를 진행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이유에 대해 현 조합 측에서 기 지급한 금액에 대한 환수의 정당성을 주장해 다시 환수요구가 되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금청산자 측은 오늘 면담 결과에 따라 단식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본지에서는 추가상황이 알려지는 대로 이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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