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천 과천시장이 주재하는 시민 간담회 ‘우리 서로 통해요’가 지난 1월 31일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앞줄 좌측에서 네번째)이 간담회에 참석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교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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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11개 기관 12명의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간담회 ‘우리 서로 통해요’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가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김종천 과천시장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 현황, 돌봄 교실 운영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지역 아동센터 폐소에 다른 저소득층 아동 돌봄 문제, 방과후 돌봄 교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돌봄 교사들은 과천시가 다른 시군에 비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지원이 많다는 것과 향후 지역 내 공공주택 재건축과 재개발 등이 완료되면 돌봄 수요가 많아져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이 아이를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향후 증가하는 돌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숙고해 면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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