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한국카네기 안양군포의왕과천 총동문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루산악회는 지난 16일 오전 6시, 안양시청에서 모여 덕유산 산행을 떠났다.
▲ 등산 중인 마루산악회 회원들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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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은 마루산악회의 올해 첫 산행으로 이민열 산악회장, 박희용 사무국장 등의 산악회 임원들을 비롯해 안양군포의왕과천 총동문회 정영달 회장, 명예회장 박경애, 자문위원 이여춘 회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무주리조트의 곤돌라에서 출발해 덕유산 정상 향적봉까지 이어진 이번 산행은 오후 3시 정도에 끝났고, 전날 내린 눈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었으나 부상자 없이 마무리됐다.
▲ 향적봉 정상에 오른 참석 회원일동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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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 참석한 한 회원은 “겨울 산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정상에 펼쳐진 설경이 특히 장관이었다”고 회고했다.
마루산악회는 이번 산행으로 회원 간의 우애가 더 쌓이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산악회 모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루산악회는 3월 9일 다음 산행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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