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안양 더크레이스켈리 웨딩홀 지하 1층 연회장에서 안양환경단체연합회와 경기환경문제연구소가 주관한 ‘제21회 환경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 환경인의 밤 행사 전경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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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환경일꾼을 선정하는 환경봉사대상시상식이 있었다.
수상자는 사회단체환경분야와 산업체환경개선분야에서 각각 2명씩 선정했으며, 시민환경운동활성화와 꾸준한 환경보존 노력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 환경본사대상 시상자 일동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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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봉사대상 수상자로는 사회단체환경분야에서 안양대학교 영문학 이종만 교수와 임정임 회원이 선정됐고, 산업체환경개선분야에서는 ㈜노루페인트 박연수 노동조합위원장과 ㈜효성 환경안전관리부서장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안양지역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고, 시장표창과 시의장 표창, 공로패 증정 등이 이어졌다.
연합회 이성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창회를 한 지 스무 해가 넘었다”며, “안양천 살리기에 매진한 결과 수질이 좋아지는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바꿔나가야 할 일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늘 환경봉사대상을 받은 회원들처럼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경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 대회사를 하고 있는 이성섭 회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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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간현대신문 등 지역 언론의 후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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