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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동 연현마을 주민들 환경지킴이상 수상
기사입력  2019/02/28 [18:05]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안양 석수동 주민과 주택가 인근의 아스콘 공장 이전 등 문제에 대해 시위를 이어온 연현마을 주민들이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에서 ‘안양군포의왕 환경지킴이상’을 받았다. 

 

▲ 시상식에 참가한 주민들 (사진-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 경기브레이크뉴스

 

 

환경지킴이상은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이 티브로드 abc방송과 함께 지역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 지역단체, 시민, 청소년, 공무원을 선정해 매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연현마을 주민들은 초등학교 주변 200m 반경 안에 설치된 아스콘 공장으로 인해 아이들이 호흡기 등에 질병이 잇따르고 희귀 질병에도 노출 되고 있다며, 지난 2년간 아스콘 공장 이전을 주장했다. 그리고 좀 더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이하 건연모)을 만들었으며, 1년 넘게 침묵집회와 촛불문화집회, 마을환경 문화제, 국회 기자회견등을 진행해왔다.

 

▲ 시상장면 (사진-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 경기브레이크뉴스

 

 

활동의 결과, 경기도와 안양시의 공영개발 방식을 통해 공장이전이라는 문제해결 방안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끌어내어 이번에 환경지킴이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한편, 환경지킴이상에는 대야미 개발부지 인근에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반딧불이, 소쩍새가 서식하고 있음을 자체조사로 확인하고, 환경영향평가 재조사를 촉구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 ‘수리산 대야미의 내일을 생각하는 모임’이 공동 수상했다.

 

▲ 상패 모습 (사진-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 경기브레이크뉴스

 

 

또한 환경지킴이 시민상에 권영곤 전 의왕시 환경직 공무원과 문소연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대표가 시상했다. 공무원 부분 수상자로 군포시 김대성 주무관, 안양시 김지현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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