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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양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 개최
일반 개방 되지 않았던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생물탐사 위해 특별 개방
기사입력  2019/05/17 [15:36] 최종편집    이동한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 이동한 기자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방극안, 이하 안양지속협)는 오는 61() 12시부터 21시까지 ‘2019 안양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한다.

 

▲ 행사 포스터     © 경기브레이크뉴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안양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2015년부터 석수산, 와룡산, 삼성산, 수리산 일대에서 진행하였으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역의 생물종을 조사하여 결과를 공유하는 생물다양성 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장소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64월 경북 김천으로 이전하였고, 2015년 국립생태원에서 조사결과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왕개미 초군체가 살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얼마 전 안양시에서는 공원을 그대로 남겨 개미서식지를 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안양시는 이번 행사를 맞이하여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생물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생물탐사를 할 수 있도록 특별 개방한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생물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워크(Walk) 프로그램과(분야 : 식물/조류/육상곤충/개미) 토크(Talk) 프로그램 그리고 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특별 강연으로 국립생태원 경길상 박사의 개미의 사회성의 진화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체험 부스를 준비하여 생물 다양성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제로행사로써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므로 개인컵 등은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방극안 상임회장은 생물다양성 대탐사가 운영 5년째가 되는 올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왕개미 서식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지속협이 주최·주관하고 ()생태계조사평가협회가 협력, 안양시가 후원한다.

 

참가신청은 안양지속협 홈페이지(http://www.greenanyang.or.kr)에서 가능하며, 523일까지 분야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의: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8045-5681/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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