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류연선 기자] 근린공원이 더욱 안전한 시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안양시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삼덕공원(안양4동)과 병목안시민공원(안양9동)의 CCTV카메라 개선작업을 마쳤다.
▲ 시청사 U-통합상황실에서 삼덕공원 상황을 감시하는 모습 © 경기브레이크뉴스
|
이번 개선작업으로 CCTV카메라가 500만 화소로 성능이 향상돼 더욱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41만 화소에 불과했다.
CCTV 카메라 대수 역시 20대에서 40대로 두 배로 늘어났다.(삼덕공원 8 → 16/병목안시민공원 12 → 24)
성능향상 및 추가 설치된 CCTV카메라는 시청사 U-통합상황실과 연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따라서 범죄예방을 비롯한 사건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누구나 안심하고 휴식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노후한 CCTV카메라 개선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캡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