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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안양시,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소집
실종자가족 위해 1:1 전담직원 배치, 경기도는 피해자 가족 현지 방문 교통편 등 경비 지원
기사입력  2019/05/31 [13:34] 최종편집    이동한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 이동한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지자체가 대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 이재명 지사 긴급재난상황 점검회의 주재     © 경기브레이크뉴스

 

이번 사고는 29일(이하 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등이 탑승한 유람선 '하블레아니'와 바이킹 시긴이 충돌한 사건이다. 바이킹 시긴은 추돌 후 그대로 운항을 했으며, 허블레아니는 불과 7초 만에 가라앉았다. 바이킹 시긴 쪽에서는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허블레아니 탑승자 중 현재까지 한국인 7명과 유람선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헝가리인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된 인원은 7명이며, 현지인 선장과 승무원,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총 21명은 실종상태다.

 

사고가 있은 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가족을 1:1로 지원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 공무원에 당부했다.

 

도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 선박에는 5명의 경기도민이(안양 2, 군포 1, 용인 1, 광명 1)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군포시 거주자는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피해자 가족이 원할 경우 현지 방문을 위한 교통편 등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현지에 구조·수색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고와 관련된 상황을 대변인실을 통해 도민에게 신속히 알릴 예정이다.

  

▲ 최대호 시장 긴급 대책회의 소집     © 경기브레이크뉴스

 

안양시도 같은 날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책본부를 꾸리고 대응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움직일 것을 지시했다. 실종자 가족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전담직원을 배치해 1:1소통하며 사고현장 방문 등 가족이 필요로 하는 모든 사항에 적극 협력할 것을 덧붙여 지시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민이 참변을 당한 것에 특히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며,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도울 것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유람선을 띄우는 나라에서 구명조끼를 비치하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지역에서도 안전대비 태세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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