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류연선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및 학생 예술교육의 지역 확산을 위하여 안양과천 예술드림거점학교 4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예술드림거점학교는 지역 예술교육의 구심점으로서 학교 간, 학교급간 교육 연계를 통하여 지역단위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과 잠재력을 계발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그 중 신성중학교(교장 김생)는 안양 오케스트라 거점학교로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안양 만안구 지역 초·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토요 S예술드림거점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지도하는 신정중 주승진 교사는 오케스트라 학생들과 함께 2019 예술드림거점학교 연합콘서트, 2019 안양과천 사제동행예술제 외에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축제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안경애 교육장은 “예술교육은 모든 학생이 누려야 할 권리이다. 예술교육의 소외 지역, 소외 학생이 최소화되고 모든 학생이 예술로 삶을 만날 수 있도록 안양과천 예술교육의 다양화와 지역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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