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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향토사료관, ‘도룡마을 수성최씨 이야기’ 기탁유물 전시
내년 7월까지 운영, 지역의 옛모습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 전시
기사입력  2019/08/09 [15:56]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 류연선 기자] 의왕향토사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룡마을 수성최씨 이야기’ 기탁유물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의왕시 월암동 도룡마을에 살고 있는 최찬덕 님이 기탁한 다양한 유물들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수성최씨 문중의 다양한 족보와 마을 제사를 지낼 때 작성한 통문과 축문을 비롯해 일제강점기시대의 여러 지도류를 볼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부터 유행한 선비들의 고상한 교유활동인 ‘시회’를 통해 월암 지역의 문인들이 어떤 시를 지으며 친분을 쌓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 옛 선조들의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0년 7월까지 열릴 예정이며, 전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031-345-366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의왕향토사료관 기탁유물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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