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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김상돈 의왕시장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으로 수도권 ‘산업물류·거점’ 도약
기사입력  2019/10/07 [17:18] 최종편집    이동한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 이동한 기자] 의왕시는 우리나라 철도의 전통과 현대화된 첨단 철도시설이 공존하는 철도도시로서,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이후 약 110여년 동안 철도 여객 및 화물수송의 거점으로 발전해 온 철도산업과 문화의 요충지다.

 

그것을 증명하듯이 의왕시 부곡동에는 철도박물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의왕ICD, 로템 등 다양한 철도관련 기관 및 시설들이 군집해 있다.

 

이러한 기반시설과 특징 때문에 2013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돼 있기도 하다.

 

김상돈 의왕시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산업용지 공급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기반 구축

 

“의왕시는 21세기의 국제물류․첨단산업 벨트의 하나로 전국물류간선 네트워크의 수도권 물류거점으로 산업, 경제, 교통, 물류 등이 유리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용지의 수요 증가가 뚜렷한 지역이며, 효과적인 산업용지의 공급을 통해서 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도시로서의 생산기반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곳입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테크노파크를 조성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의왕테크노파크 산업단지는 의왕시의 관광자원이 집중돼 있는 곳에 조성되고 있다.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짚 라인), 캠핑장,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왕송호수공원 생태탐방로, 연꽃단지 등 체류형 관광자원이 있는 곳이다.

 

이렇게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 다양한 철도시설, 풍부한 관광자원이 자리한 곳에 수도권 남부의 ‘산업·물류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의왕시가 설계하고 있는 미래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의왕첨단산업단지 조감도  © 경기브레이크뉴스

 

일자리 창출·관광·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일조

 

“의왕테크노파크가 완공되고 4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3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에 따라 레솔레파크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캠핑장 등 체류형 관광단지가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입니다. 또한 의왕시에서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도 시민들의 많은 발걸음으로 인해 활기를 띄고, 그에 따른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테크노파크가 조성됨으로써 의왕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의왕시의 최초 산업단지로서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의왕산단피에프브이(주)가 사업시행자로 의왕시, KDB산업은행, 한국감정원, 효성중공업(주)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조성된 산업단지로 사업 초기부터 수도권 인근 업체들의 분양 관심 대상으로 평가받아 왔을 뿐 아니라, 네거티브 방식의 산단 업종 계획을 채택하여 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의 입주를 허용하고 있다.

 

민간자본 1300억원이 투입된 의왕테크노파크는 경기도 의왕시 이동 일원에 15만8708㎡의 규모로 조성중이다. 지난 2017년 9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해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용지 100% 분양 완료

 

총 15만8708㎡의 대지 중 산업시설용지 5만8726㎡, 물류시설용지 2만364㎡, 복합용지 7263㎡, 지원시설용지 589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유치업종은 전기전자산업(전자부품, 컴퓨터․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시계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계(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연구개발업,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 물류(육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2017년 3월 첫 분양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산업시설용지(20필지) 7만9090㎡와 복합용지(1필지) 7263㎡가 21개의 업체에 100% 분양 완료되었다.

 

산업시설용지에는 지하1층~지상15층, 연면적 6만1천㎡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며, 복합용지에는 지하4층~지상12층 연면적 6만4천㎡의 대규모 가구판매시설 및 공장들이 유치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약 400여개 기업이 의왕테크노파크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시설에 종사하는 사람과 찾아오는 바이어를 위한 관광호텔 및 지원시설 용지를 배치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뛰어난 접근성과 수려한 입지

 

의왕테크노파크는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인천, 수원, 성남, 용인 등 수도권 주요 도시와도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며 의왕역을 비롯하여 과천-봉담 고속도로(신부곡IC), 영동고속도로(부곡IC),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와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에 입지하고 있다.

 

또한,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역인 의왕시청역이 2026년에 들어설 예정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의왕ICD 수출입 통관 및 복합화물터미널 이용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남부화물기지선의 종착역인 오봉역이 인접해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입지다.

 

또한 의왕테크노파크는 이미 백운호수, 왕송호수, 청계산, 모락산 등을 끼고 있는 수려한 입지로 인해 친환경 녹색산업단지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백운지식문화밸리, 고천공공주택지구,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배후 수요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단지 내 소하천을 활용한 친수환경과 풍부한 공원녹지를 통해 여유로운 휴식 및 여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그 강점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기존 공업지역 장기적으로 재정비해 제2 산업단지 조성할 것

 

의왕테크노파크는 2018년 10월부터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체들이 단지 내 공장건축을 진행하고 있고, 본격적으로 단지가 운영되면 3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생산유발효과 등 총 4000억 원 이상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많은 인력을 유치함으로써 희소가치를 보유한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동력으로 새롭게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에 따른 향후계획에 대해 “의왕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도심에 주거와 근접한 기존 공업지역을 장기적으로 재정비하여 외곽에 제2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자족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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