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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의원, “대체 불가능한 보건교사, 과다한 행정업무에 몰려”
보건교사 처우 개선 촉구
기사입력  2019/11/18 [17:30] 최종편집    이동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지난 11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교사의 과다한 행정업무와 대체인력이 없는 보건교사의 현재 처우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였다.

 

김미숙 의원은 질의에서 “학교 현장을 둘러보다 보니 학교 보건실 환경이 열악했다”고 지적하고, “학생이 아파서 찾아갔는데 열악한 보건실을 보면 더 아플 것 같다. 그런 것에 신경을 더 써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에 보건사가 아닌 보건 ‘교사’가 배치되는 건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주에 17시간을 수업하는 보건교사는 수업 뿐 아니라 교직원 연수·미세먼지·공기질·정수기 수질검사 등의 안전공제회 업무와 성고충 상담·크리스마스 씰 판매 등 잔업무가 매우 많은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학생들이 아파서 보건실에 갈 때 보건교사가 진로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맞지 않는가?”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보건교사는 학기 중 1일의 휴가도 마음 놓고 가지 못한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또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교육지원청 별로 대체인력풀을 조성해서 1~3일 정도의 휴가가 필요하면 대체인력을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보건교사의 처우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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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9/11/21 [09:29] 수정 삭제  
  위원님 너무 미인이시네요 .. 현실을 정확히 보시는 위원님의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학교에서 보건교사로서의 본연의 업무를 할 수 있으면 아이들에게 더 집중하고 더 친절하게 아이들을 돌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루에도 50-60명 많게는 100명까지도 오는 이 현실속에서 아이들에게 형식적으로 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교사들의 잡무를 덜어준다고 학교에는 교무실무사와 행정실무사들이 배치 되어져 있음에도 보건교사의 잡무는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건교사도 임용고시를 치르고 들어온 의료인이며 교사인데 교사들은 잡무가 줄어드는 반면 보건교사사는 매년 업무가 늘어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보건교사가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정말 절실히 필요합니다. 위원님 이런 환경 꼭 만들어지도록 계속 의견 개진 부탁 드립니다. ^^
학교사랑해 19/11/21 [13:43] 수정 삭제  
  학생과 교사가 있기에 학교가 있습니다. 학생과 교사가 있기에 행정실이 존재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없다면 행정실도 없습니다. 행정실을 위해 보건교사가 존재하는 것처럼 행정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환경시설위생업무를 하기 위해 임용고시를 본 이들이 아닙니다. 학교보건법 시행령 보건교사의 직무에 이같은 환경업무 사안을 없애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단위학교별 관리자와 교직원들께서도 이러한 인식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조달청에서 온 공문으로 시끄럽습니다. 이렇게 된 배경은 환경위생업무를 보건교사가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정업무를 과중시키면서 무작정 수업시수를 늘리는 것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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