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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각종 연말 평가서 고득점 획득
종합평가·생산성·청렴도·주민참여예산제 등 기관표창 획득
기사입력  2019/12/23 [15:22] 최종편집    이동한 기자

 

 

 

연말을 앞두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 종합평가 ‘우수 기관’에 올라 2억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한 데 이어, 생산성대상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했다. 또 지난 9일엔 국민권익위로부터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특별교부세 2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금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한 달여 동안 진행된 시정현장평가단의 시장 공약이행도와 시정운영만족도 평가에서도 모두 87점과 86.2점을 얻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장 공약이행도와 시정운영만족도 평가는 일반시민 60명으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이 매년 상·하반기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전반을 평가한다. 시정현장평가단은 ‣공약실천계획 ‣예산확보 및 집행 ‣사업추진과 목표달성 ‣시민과의 소통 ‣만족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현장방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공약이행도를 검증했다. 그 결과 87점으로 우수등급을 받아 공약사업이 대체적으로 원만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5개 분야 중에서도 복지분야가 86.8점이고 민원처리는 87.9점으로 각각 평균점수를 윗돌아 시가 특히 잘하는 분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시민을 상대로 직접 정책전반을 평가한 만큼,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경기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금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로포장과 표지 실태, 비탈면 안전정비와 육교·교량·터널 기능확보, 도로부지 불법점용시설물 정비여부 그리고 청결상태와 겨울철 제설장비 확보상태 등 도로환경 전반을 종합한 결과다. 안양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올해 안양9동 새마을로 도로확장과 안양1동 안일초교주변 도로정비, 주요 터널구간 LED등 교체, 관악역 지하보도 재정비, 관평로일대 스템프형 포장 등을 마무리 지었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한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역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적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2천만 원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 충실성,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5개 심사항목을 종합평가해 점수가 가장 높은 안양시를 최우수 단체로 지목했다.

 

시는 지역의 각 동 제안사항은 물론,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치도록 해 시민의견 수렴에 주력했다. 또 주민참여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와 지원단을 운영하는가 하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와 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2019예산학교를 개설하는 등 해당제도에 내실도 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19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을 통보받은 것 역시 눈에 띄는 성과다. 이번 청렴도 결과는 지난해 4등급에서 두 단계나 뛰어넘는 수직 상승한 것이어서 괄목할 만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난해 7월부터 금년 6월까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처리의 투명성, 금품과 향응 관련 연루여부,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인사 및 예산집행 실태, 업무지시의 공정성 등이 핵심이 됐다.

 

시는 이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결국 8.19라는 높은 점수로 종합청렴도 2등급에 올라섰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2억천만원의 재정적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수상으며,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의 행정력을 측정 분석,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반열에 오르며 명품시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들”이라며 수상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결과에 만족하기보다는 아직도 미진한 분야를 보완해 모든 부분에서 최고 수준에 올라설 수 있도록 더 분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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