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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제11대 정재영 회장 취임·제10대 남택곤 회장 이임
기사입력  2019/12/24 [11:18] 최종편집    이동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는 지난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0대 회장이임식 및 제1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 회장 이·취임식   © 경기브레이크뉴스

 

이날 행사에는 홍희성 경기도지부 회장과 이춘섭 안양시지회장을 비롯하여, 한대희 군포시장,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최진학 자유한국당 군포을 당협위원장, 정태화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취임회장 약력소개, 임명장 수여, 회기전수, 공로패 수여 등이 식순에 의해 치러진 이후, 남택곤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힘든 역경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친 결과 지금의 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가 있게 됐다”며 “정재영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군포시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취임사에서 정재영 회장은 “자유총연맹 설립취지인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확산 활동과 성숙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민주시민교육, 소외계층을 돕는 자원봉사활동 등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임하는 남택곤 회장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회원들과 더욱 단합하고 협력해 자유총연맹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살아있는 조직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영 취임 회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홍희성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자 맡은 바를 헌신적으로 실천해 한반도 평화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말하며 “국리민복(國利民福)의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합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한국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도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의 국민운동단체이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 협의지위를 인정받은 비정부기구로 알고 있다”며, “신임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운동을 꾸준히 진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 축사   © 경기브레이크뉴스

 

한편 이번에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재영 회장은 현재 주식회사 의현건기써비스의 대표이사와 한흥전자 유한공사의 대표로 재임 중이며, 일산동부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장과 군포상공회의소 경영인협회원, 경기도 CEO연합회원, 한국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 운영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좌로부터)남택곤 이임 회장, 홍희성 경기도지부 회장, 정재영 취임 회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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