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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2020 신년 기자간담회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안양 건설’ 6대 과제 밝혀
기사입력  2020/01/20 [16:42] 최종편집    이동한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0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안양시의 시정방향을 브리핑하고 있다.   ©경기브레이크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6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0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도 안양시의 시정방향을 브리핑했다. 최대호 시장은 “저의 시정철학은 처음도 끝도 ‘시민행복’”이라고 운을 때며,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겠다”는 말로 간담회의 시작을 알렸다.

 

최대호 시장이 밝힌 2020년 안양 시정의 6대 과제는 ▶시민이 주인인 열린 안양시정 ▶청년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안양 ▶삶이 더욱 편리해지는 스마트도시 안양 ▶균형적 발전 그리고 더 편리한 교통체계 ▶행복한 복지·교육도시 실현 ▶건강한 힐링·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이다.

 

우선 시민이 주인인 열린 안양시정을 만들기 위해서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자치위원회를 시범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셜미디어 운영을 활성화 하고, 시민공감대를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청년이 찾아오는 경제도시를 위해서 청년 창업펀드 3백억원을 올해 7월까지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기업 100개 업체 육성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천여 세대 청년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제반절차도 추진한다.

 

삶이 더욱 편리해지는 스마트도시 안양을 위해서는 박달스마트벨리 조성에 힘을 쏟고, 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 IoT공공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또한 균형적 발전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구)농립축산검역본부 부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고시, 연현마을 제일산업 부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등에 의지를 쏟을 계획에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복합문화관·청소년문화센터·어르신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평촌 복합문화형 공원 조성을 위한 교통영향평가 용역 등 사전절차도 진행 중에 있다.

 

브리핑을 마치면서 최대호 시장은 “민선7기 안양시장에 취임한지도 어느덧 1넌 6개월이 지났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했던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갈 것”이라고 말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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