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이미지매칭 서비스를 도입, 안양예술공원의 각 전시관과 APAP작품 설명 그리고 시청사의 방문민원안내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이미지매칭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해당 이미지에 대한 설명 및 안내서비스로 QR코드와 비콘 보다 한 단계 진화해, 카메라촬영과 동시에 텍스트는 물론, 음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양예술공원’ 어플을 내려 받아 이미지를 검색하면 안내멘트로 해설을 듣게 된다.
안양예술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이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안양박물관’, ‘김중업박물관’, ‘파빌리온’, APAP작품 등에 대한 이모저모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받아 다양한 신기술을 행정에 접목하고 있다”며, “이미지매칭의 영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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