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카네기 총동문회 산하 이글이글 골프동호회(회장 박충용, 사무국장 안오기)가 지난 12일 여주에 위치한 자유C.C에서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개별 출발하는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총 10팀이 선수조와 신페리오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다.
▲ 이글이글 골프동호회 박충용 회장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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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골프동호회의 박충용 회장은 대회 전 “지역을 대표하는 카네기 동문 여러분들과의 친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출범된 골프동호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매달 한 차례씩 모임을 갖고 여러분과 함께 건강도 챙기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안오기 사무국장도 “골프를 통해 여러분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월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월례회 결과 선수조에서는 전년도 총동문 회장을 역임한 정영달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페리오조에서는 한명자 동문(43기)이 우승을 거뒀다.
경기 후 클럽하우스에서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으며, 우승 시상 외에 ▶니어리스트 이민열 ▶롱기스트(남) 주재삼 ▶롱기스트(여) 박진희 ▶행운상(분발상) 박종호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즉석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모금해 연말에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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