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해오름초등학교(교장 엄애숙)는 지난 25일부터 ‘옐로카드’를 이용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교통안전 용품인 ‘옐로카드’를 학생 책가방 앞쪽에 부착하여 코로나 19 바이러스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뜻을 전달했다.
해오름초 어머니회 회장은 “해오름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뜻을 모아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역사회에 대한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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