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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 노력
이재명 도지사와 논의, 국토교통부엔 협조 거부 의지 표명
기사입력  2020/09/21 [15:57] 최종편집    이동한 기자

 

 

지난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천막집무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만나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과 관련해 “정부와의 사이에서 양자의 요구를 다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최근 정부가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수도권주택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사전 청약 계획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은 지역 여론이나 지역 여건에 대한 재고없이 강행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추진 입장도 이해해야 하니 가능한 대안을 찾아보자. 다만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과천시와 정부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최선이다”고 답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지난 3일에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을 만나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말하며, “해당 계획이 강행될 경우 과천시는 주택건설과 관련한 일체의 행정적 협조와 지원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과천시민과 과천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이번 계획에 포함된 여러 대상지 중 어느 한 지역에 대해서만 계획을 철회할 수 없는 것이 중앙정부의 입장이다. 또한, 사유지가 아닌 국유지를 활용하여 주택공급을 해 신속하게 주택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담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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