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2021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3호점을 개점 중인 치매카페 기억마루는 치매노인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는 의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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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2021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새로운 희망의 기억을 만드는 치매카페 기억마루 !’를 주제는 전국최초 민간주도 치매카페‘기억마루’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커피숍의 장소와 재료, 기술 등을 제공받아 치매 어르신이 직접 커피주문부터 서빙, 정리까지 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다.
3호점까지 문을 연 기억마루 카페의 운영을 통해 민간 커피숍 운영자, 자원봉사자, 방문간호사, 지역 내 안심리더 등이 치매 어르신 케어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공모하고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에서 정책의 독창성, 효율성, 대응성,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상을 계기로 치매 카페 기억마루 운영을 비롯해 치매안심마을 조성, 스마트 기억 이음 교실 운영, 기억꾸러미 배부 사업 등 치매의 예방과 치료,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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