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안양 비산체육공원에서 한국카네기 안양군포의왕과천 총동문(이하, 카네기) 체육대회 ‘별밤 sports day’가 지난 6일 열렸다.
▲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를 할 것을 선서하는 동문대표와 선서를 받는 박경애 회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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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재단은 데일 카네기의 유지를 받아 탄생했으며, 한국카네기를 비롯해 국제적 봉사클럽으로 유명하다. 주로 사회・경제 분야의 리더들을 회원으로 하여 봉사활동과 기부 등 자선행사를 개최하는 클럽이다.
▲ 식전행사로 치러진 동문회 임원진의 댄스공연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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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박경애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안양군포의왕과천 총동문회원들의 침목을 다져 결속을 높이고, 건강관리와 일과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 몸풀기 게임을 하고 있는 동문들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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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대회는 예년과는 달리 저녁시간에 시작됐다. 카네기측은 무더위의 여운이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면과 별밤의 낭만을 만끽하자는 아이디어를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 에어봉 달리기 경기 모습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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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카네기 동문들 200여명이 모였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식전행사와 함께 몸풀기를 마치고, 족구와 에어봉 단체 달리기, 응원전 등 참여자가 많고 협동심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진행됐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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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박경애 회장은 “별빛 아래서 함께 운동을 하는 모습이 감격스럽고, 아름답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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