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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 개최
사회복지 종사자 500여 명 참석…사회복지 유공자 44명 표창
기사입력  2024/09/12 [17:39] 최종편집    강성봉 기자

▲ 안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9월 12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500여 명과 함께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도준우)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 복지 2.0’을 주제로 1부 복지인 한마당과 2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 및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됐다.

 

▲ 안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안양시장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상자들이 최대호 안양시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

 

1부 복지인 한마당에서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들을 소개하는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단 극채의 조선 마술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사회복지 종사자 등은 공연을 즐기며 업무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총 4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준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라는 주제로 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려고 한다”며, “매일매일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고 그들이 희망을 가지고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헌신하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이웃들이 희망의 빛을 발견하고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서 우리가 함께해 이루어낸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저출산과 인구 절방의 문제, 초고령화 시대와 고독사 돌봄의 과제 등 우리가 극복해야 할 많은 비전과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의 힘과 지혜로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도준우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사회 안전망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올해 사회복지 예산을 전년도 대비 12.28% 증액해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구축하고, 장애인 복합문화관,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등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최대호 안양시장이 축사를 했다.     ©

 

▲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

 

▲ 안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에서 마술단 극채가 공연을 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Google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Google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and amended.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Anyang City Holds Social Welfare Day Commemoration Ceremony and Welfare Workers Festival

 

500 Social Welfare Workers Attend… 44 Social Welfare Contributors Commemorated

 

 

In commemoration of Social Welfare Day (September 7), Anyang City held the ‘25th Social Welfare Day Commemoration Ceremony and Welfare Workers Festival’ with 500 social welfare workers at the City Hall Auditorium on the afternoon of September 12.

 

Hosted by Anyang City Social Welfare Council (Chairman Do Jun-woo) and sponsored by Anyang City, this event was held under the theme of ‘More Tight and Thick, Welfare for the Underprivileged 2.0’ and consisted of Part 1, Welfare Workers Festival, and Part 2, Commemoration Ceremony.

 

Social Welfare Day was established to increase the public’s understanding of social welfare and to boost the morale and activities of related workers.

 

Part 1, Welfare Workers Festival, began with a flag performance introducing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in the city, followed by a performance by the Joseon Magic Troupe of the magic troupe Geukchae. Social welfare workers enjoyed the performance and had time to comfort their tired hearts from work.

 

The second part of the commemorative ceremony consisted of reading the Declaration of Social Welfare Ethics, awarding certificates to a total of 44 social welfare contributors who have dedicated themselves to welfare promotion, commemorative speeches, and congratulatory speeches.

 

In his commemorative speech, Anyang City Social Welfare Council Chairman Do Jun-woo said, “This year, we plan to commemorate the 25th Social Welfare Day with the theme of tight and thick welfare for the underprivileged,” and added, “I believe that many neighbors can find the light of hope and live a better tomorrow because there are many of you who reach out to neighbors in need every day and dedicate yourselves to helping them continue living with hope. Today’s event goes beyond a simple commemorative event and has the meaning of looking back on the achievements we have made together and reaffirming the direction we should take in the future. There are many visions and difficulties we must overcome, such as the problems of low birth rates and population decline, the era of super-aging, and the task of caring for lonely deaths, but I hope that we can overcome them with everyone’s strength and wisdom.” Anyang Mayor Choi Ma-ho said,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for the hard work of social welfare workers who are exerting a positive influence for the vulnerable class with a tight social safety net in a community where social welfare is indispensable and diversity is required,” and added, “We will work harder to create an environment where social welfare workers can work with pride and self-esteem.” Despite the difficult financial conditions, Anyang City is increasing its social welfare budget by 12.28% this year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to build a tighter social safety net and is promoting welfare projects such as the opening of a complex cultural center for the disabled and a comprehensive welfare center for the elderly in Bi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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