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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만안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 특별 관리
9월까지 저소득 가정, 홀몸 노인 방문 점검 및 지도
기사입력  2014/08/11 [13:30] 최종편집    김진영 기자

 

안양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저소득 가정으로서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쉽지 않은 만성질환자와 이웃과 교류가 거의 없는 홀몸 노인 1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살피는 취약계층 건강 특별 관리에 심혈을 쏟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중순부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시는 오는 9월까지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 건강관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주민센터에 배치된 방문간호사를 활용, 이들 노인가정에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가정방문을 통해서는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응급처치교육과 함께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사들은 응급상황발생이나 연락두절 등의 사태 발생에 대비해 노인가정의 이웃 또는 의료기관과도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해 놓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폭염에 대비한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관내 96개소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등 건강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노인들을 세심히 다각도로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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