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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시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
기사입력  2023/12/22 [19:09] 최종편집    강성봉 기자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 개정,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 활동 증진 조례’ 제정 자랑스러워

“여야 당리당락 떠나 ‘협치’와 ‘소통’ 기치 아래 함께 고민하면서대안 찾도록 노력하겠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 본지 마지막 호에서는 올 한해 누구보다도 바쁘게 보냈을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을 만나본다. 최 의장은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를 기치로 제9대 전반기 안양시의회를 이끌고 있다. 최병일 의장과의 인터뷰는 먼저 서면 질의를 통해 답변을 받고 지난 12월 13일 의장 집무실에서 직접 만나 추가질문과 보충질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최병일 의장과의 일문일답.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가?


“제9대 안양시의회는 책임, 협치, 민생, 신뢰를 기초로 삼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의회 운영에 전념해 왔다.

 

올해에는 정례회 2회 및 임시회 7회를 운영해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을 포함한 169건의 중요한 의건을 처리했다.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자 제289회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고, 시정질문 19건과 52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 마련과 실천을 주문했다.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로의 변화를 위해 시의회 1층 로비와 시민토론방을 리모델링했다. 안양시의회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 간 타 기관 및 해외 도시들과 교류한 기념품과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품을 정리하여 전시 중에 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방향 연구모임’,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 등 2개의 연구단체를 발족해 대다수 초선의원들이 참여하며 의원들의 자질과 역량을 키웠다.”

 

내년도 계획은?

 

“올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시의회 회의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본회의장에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안양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회의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안양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는 민원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탁상공론의 안일한 자세를 일소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구현에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에 앞장서 왔다.

 

내년에도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시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제9대 안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그동안 의회가 제정한 조례 중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조례는 무엇인가?

 

“이번 9대 안양시의회는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아 선출된 20명의 의원 중 60%인 12명이 초선의원이며, 청년 정책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2~30대 의원이 5명 포함 됐다.

 

젊은 의회인 만큼 청년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년시의원 다수가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현실화, 청년실태조사 및 공표 의무, 청년참여 기구 확대, 청년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아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청년세대를 안양시의 중심세대로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 시민들의 욕구 증가와 복잡다난한 사회문제를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해 나갈 필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안양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통해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협치 활성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안양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 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내가 대표발의해 제정했다.

 

초선 때 시민사회와 함께 연구용역을 했다. 노량진에 있는 여성프라자 같은데서는 여성기업들을 인큐베이팅 해서 공간을 두세 명이 쓸 수 있게 빌려준다. 안양의 시민사회도 활성화시키고 공익활동을 하는 시민사회단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센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본다. 올해 초 조례가 통과됐다. 이 조례를 근거로 시민사회단체와 행정을 연결하는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예산도 통과가 됐으니까 내년에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센터를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통한 공익활동을 모색하고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

 

▲ 지난 6월 29일 안양시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촬영을 위해 의회 로비에서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퍼포먼스를 했다. 왼쪽 10번째 최병일 의장.     ©

 

한해를 보내며 안양시의회 의정활동에서 아쉽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1991년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30여 년만에「지방자치법」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졌다. 그에 따라 8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해 의정자료 수집, 조례의 제‧개정 등 지방행정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의원들의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만 그쳤을 뿐, 조직 및 예산편성권은 여전히 집행부에 있어 지방의회가 독립된 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이는 비단 우리 시의회만이 아니라 모든 지방의회에 해당하는 문제점이다.

 

국회가 ‘국회법’을 통해 자주성과 독립성을 확보했듯이 지방의회도 독립기관으로 거듭나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법령 및 제도 정비를 위해 지방의회가 중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안양시는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 세 번 연속 통과해, 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이어간다. 최 의장은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 ‘안양 여성의 전화’ 대표를 맡는 등 여성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그간의 성과와 계획은 무엇인가?

 

“나는 가부장제도 안에서 벌어지는 가정폭력 및 여성의 사회진출 제한 등 각종 사건·사고들에 문제의식을 느껴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자연스럽게 ‘안양 여성의 전화’ 대표를 맡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영역에서 여성뿐만 아니라 소외 계층을 대변하는 여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안양시는 1~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지난해 12월 2023~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세 번째 지정을 받았다.

 

지정을 받기까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활동,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의 역할이 컸다. 나 역시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위해서 안양시 컨설턴트로 컨설팅 했던 일들이 큰 자산이 됐고 보람도 있었다.

 

안양시의회는 집행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망 증진 △사회적(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3년 안양시 출생아 수가 지난해 대비 166명 증가했다는 기쁜 소식만큼 여성들이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 자녀 돌봄으로 경력이 중단되지 않는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정 성별·연령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노동환경 개선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안양시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

 

▲ 최병일 의장이 본지 이여춘 발행인과 대답하고 있다.     ©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의 발전과 안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안양시 집행부와 거버넌스를 이뤄 안양시정을 함께 추진하는 당사자이기도 하지만 안양시민을 대신한 안양시 집행부의 감시자이기도 하다. 안양시 집행부가 잘하는 점은 무엇이고 부족한 점은 무엇이라 보는가?

 

“안양시는 서울과 이어져 있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 핵심도시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2005년 인구 62만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현재는 55만여 명에 불과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수도권 타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인구 유출이 계속된 탓에 인구 순위가 역전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안양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가장 권위 있는 다산목민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적극 행정으로 공공혁신 대상 수상 등 많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수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와 가용할 수 있는 토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인구 유입을 위한 교통망 및 생활기반 인프라 구축 등 혁신적이고 담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현재 안양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 ‘안양시청 및 안양교도소 이전’,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GTX·인동선·월판선 등 광역교통망 구축‘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시의회와 집행부는 안양시의 발전과 시민과의 신뢰를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상호간 존중과 격려를 통해 모두의 승리를 이끌어내야 한다.

 

집행부에 대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의회와의 소통이 조금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프리드라이프가 장례식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지역구에 있는 시의원들조차도 몰랐고 의장인 나도 나중에 시민들이 알려줘서 알게 됐다.

 

이런 큰 사업의 경우는 시에서 의회와 미리 소통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시책을 추진하는 여러 요소요소에서 의회는 시민을 위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큰 틀에서 의회는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집행부 공직자와 늘 함께해 나가겠다.”

 

최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제주 의정 연수 불참,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 미교부로 인한 안양시의 예산을 둘러싼 대립 등 안양시의회 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립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회의 수장으로서 양자 간의 갈등을 어떻게 조율하고 의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가?

 

“안양시의회는 여당과 야당의 교섭단체 대표가 중심이 되어 각 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의장으로서 양 당의 대표가 문제를 해결하고 협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만남의 자리를 주선하고 있다.

 

또한 개별적으로도 의원들을 만나서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경우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양 당의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

 

최근 여야 간의 일부 의견 대립이 있었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것처럼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소통하며 갈등과 분열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앞으로 우리 시의회를 이끌어감에 있어 여야 당리당락을 떠나 ‘협치’와 ‘소통’이라는 기치 아래 일방의 기준으로 문제점을 구분하지 않고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함께 고민하면서 대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받은 상 중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상은 무엇인가?

 

“지난 7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시상식에서 받은 지방의정봉사대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주민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기초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늘 소통하면서 현장 곳곳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쳐 왔던 것이 수상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꼈다. 앞으로도 초심의 자세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동행하며 안양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한다.”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7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시상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장은 의정활동 가운데 받은 상 중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상이라고 말했다.     ©

 

정치인으로 평소 생각하는 정치적 소신이나 철학이 있다면?

 

“나는 9대 안양시의회 전반기 의정구호를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로 하고 있다. 소통을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경청하며,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시민이 인정하고 감동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운영하는 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고 있다.

 

민원현장을 다니고, 주민들을 만나며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문제점들과 보고 느꼈던 감정·생각을 SNS에 정리해 놓고 시민들과 손쉽게 소통하니,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어 문제에 대한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향후에도 SNS와 같은 간접적인 소통과 더불어, 열띤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토론의 자리와 각종 현안 사항 및 정책과 관련된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 방향에 접점을 찾도록 하겠다.”

 

정치인으로서 꿈은?

 

“지금 있는데 만족하고 있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려한다. 욕심 부려서도 안 된다고 본다. 유도심문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가늘고 길게 가고 싶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일 열심히 해 좋은 평가 받고 싶고 나에게 주어진 역할 잘 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

 

또한 ‘기본에 충실한 의회상 정립’, ‘주민과 약속한 공약 적극실현’,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시민참여 및 소통창구 조성’, ‘시의회 본연의 기능 강화’ 등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세웠던 목표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6개월 여 남은 임기를 동료 의원들, 집행부, 시민들과 소통, 협치해 나가겠다.”

 

9대 의회 전반기 남은 기간에 하고 싶은 일이 있는가?

 

“마무리를 잘해야 할 거 같다. 6월까지 20명의 의원들이 별탈없이 의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뒤에서 지원하고자 한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나는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채워주는 것이 내 역할인 것 같다. 의원들이 마무리 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모든 의원을 한 분 한 분 만나서 소통의 자리를 가지려 한다. 남은 임기 2년간 좋은 모양으로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나의 6개월의 과제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올해는 안양시가 시로 승격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중단 없는 안양발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제9대 안양시의회는 그 무엇보다 시민이 중심인 의회가 되도록 의원으로서의 권위를 늘 경계하며, 시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

 

모든 명예는 정직한 수고에 있다고 한다. 우리 20명 의원들의 수고로움이 곧 시민의 편안함이라는 생각으로 쉼 없이 연구하고 열정적으로 현장을 다니며,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모든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

 

 

아래는 위 기사를 ‘Google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Google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and amended.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nterview] Anyang City Council Chairman Choi Byung-il

“We will take a step closer to the local community without forgetting that citizens are the owners.”

 

Anyang City revises all of its ‘Basic Youth Ordinances’ and is proud of its ‘Ordinance for Activating Civil Society and Promoting Public Interest Activities’

“Irrespective of the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we will work together to find alternatives under the banner of ‘cooperation’ and ‘communication.’”

 

The eventful year of Gyemyo is coming to a close. In the last issue of this year's magazine, we meet Anyang City Council Chairman Choi Byeong-il, who must have been busier than anyone else this year. Chairman Choi is leading the 9th Anyang City Council for the first half of the 9th term under the banner of ‘an open council that communicates and a council that walks with citizens.’ The interview with Chairman Choi Byung-il was conducted by first receiving answers through written questions and then meeting in person at the Chairman's office on December 13 to ask additional and supplementary questions. The following is a Q&A with Chairman Choi Byung-il.

 

What achievements have you made in legislative activities over the past year? “The 9th Anyang City Council, as a representative body of citizens, has been committed to operating the council to create a happy Anyang for citizens based on responsibility, cooperation, people’s livelihood, and trust.

 

This year, 2 regular meetings and 7 extraordinary meetings were held to handle 169 important items, including the budget to revive the people's livelihood and economy.

 

In order to faithfully fulfill its role as a reasonable check and monitor on the executive branch, an audit of administrative affairs was conducted through the 289th regular meeting, and through 19 corrective questions and 52 five-minute free speeches, it was ordered to prepare and implement practical alternatives to unreasonable administration. .

 

The first floor lobby and citizen discussion room of the city council were remodeled to transform the council into a council that communicates with citizens. Souvenirs from exchanges with other organizations and overseas cities and prizes from various competitions are on display so that the history of Anyang City Council can be seen at a glance.

 

In addition, we launched two research groups, ‘Anyang City-funded institutions development direction research group’ and ‘Urban ecological river development plan research group’, which are research groups for lawmakers, and the majority of first-time lawmakers participated, improving the quality and capabilities of lawmakers.”

 

What are your plans for next year?

 

“This year, we established an electronic meeting system in the main conference hall to accurately and quickly convey the contents of city council meetings to citizens. Starting next year, we plan to provide meetings to citizens in real time through the Anyang City Council YouTube channel.

 

Anyang City Council has been at the forefront of legislative action by regularly visiting civil complaints sites to listen to citizens' voices on the spot, eliminating the complacent attitude of table-top public debates and reflecting vivid voices from the field in policy implementation.

 

Next year, we will make up for any shortcomings and carry out legislative activities that can give citizens trust and confidence.”

 

 

As the chairman of the first half of the 9th Anyang City Council, which of the ordinances enacted by the council are you most proud of?

 

“In this 9th Anyang City Council, 12 of the 20 members elected by local residents, or 60%, are first-time members, and 5 members in their 20s and 30s who can think together about youth policies are included.

 

As a young council, we are trying to listen more closely to the stories of young people and ensure that their voices are reflected in city administration. In particular, a number of youth city council members participated as co-sponsors and revised the ‘Anyang City Youth Basic Ordinance’ to include the realization of the basic youth policy plan, the obligation to survey and announce youth status, the expansion of youth participation organizations, and the establishment of youth support centers.

 

Based on the revised ordinance, we plan to raise the youth generation as the central generation of Anyang City and support them to achieve sustainable growth and independence.

 

Second, the needs of citizens are increasing and the need for public-private cooperation to solve complex social problems continues to increase.

 

I proposed and enacted the 'Ordinance on Revitalizing Anyang City's Civil Society and Promoting Public Interest Activities' to strengthen citizens' self-governance capacity, revitalize public-private cooperation, and contribute to the formation of a sustainable community through revitalizing Anyang City's civil society and promoting public interest activities. did.

 

When I was first elected, I did research with civil society. At places like the Women's Plaza in Noryangjin, they incubate women's businesses and rent out space for two or three people to use. I think it is necessary to create a support center in order to revitalize Anyang's civil society and support civil society organizations that engage in public interest activities. The ordinance was passed earlier this year. Based on this ordinance, the establishment of a public interest activity support center that connects civil society organizations and administration is being promoted. Since the budget was passed by the General Affairs and Economic Committee, I think we will be able to create space next year. “We will prepare step by step to create a space where the center can be used to explore public interest activities through governance and meet citizens.”

 

As the year went by, is there anything you regret about Anyang City Council’s legislative activities?

 

“30 years after local autonomy began in 1991, the local council’s long-awaited independence in personnel management was achieved through the revision of the Local Autonomy Act. Accordingly, eight policy support officers have been hired to support the professional legislative activities of lawmakers in response to changes in the local administrative environment, such as collecting legislative data and enacting and revising ordinances.

 

However, the Local Autonomy Act, which was revised to respond to the changed environment, only limited the independence of personnel rights of local councils, and the right to organize and budget is still vested in the executive branch, so there are limits to the ability of local councils to properly perform their functions and roles as independent institutions. am.

 

Institutional support is needed to realize true local autonomy. This is a problem that applies not only to our city council but to all local councils.

 

Just as the National Assembly secured autonomy and independence through the ‘National Assembly Act,’ I think it is time for local councils to join forces to reorganize laws and systems to become independent institutions and realize true local autonomy and decentralization.”

 

Anyang City has passed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s 'Women-Friendly City' designation review three times in a row, and will continue its status as a women-friendly city until 2027. It is known that Chairman Choi is very interested in women's issues, including serving as the representative of the ‘Anyang Women’s Telephone’ before entering politics. What are the achievements and plans so far for a women-friendly city?

 

“I felt problematic about various incidents and accidents, such as domestic violence and restrictions on women’s entry into society, that occur within the patriarchal system, so I naturally took on the role of representative of ‘Anyang Women’s Telephone’ to improve women’s human rights in all areas including politics, economy, society, and culture. has been actively engaged in various activities representing not only women but also the underprivileged.

 

Anyang City received its third designation as a women-friendly city from 2023 to 2027 in December last year, following its designation as a level 1-2 women-friendly city.

 

The activities of Women-Friendly City supporters and Women-Friendly City consultants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receiving the designation. For me, the work I did as a consultant for Anyang City to select a women-friendly city was a great asset and rewarding.

 

Anyang City Council carefully inspects projects promoted by executive agencies and actively reflects the opinions of citizens to △ establish a basis for promoting gender equality △ expand women's economic and social participation △ enhance the community safety net △ create a social (care) environment △ create a women's area We plan to increase our social activity capabilities.

 

As good as the good news that the number of babies born in Anyang City in 2023 increased by 166 compared to last year, we are improving the working environment without discrimination on the grounds of specific gender or age to establish a good environment for women to raise children and a corporate culture where careers are not interrupted by child care. “We will work with Anyang City to create a women-friendly city that citizens can feel.”

 

Anyang City Council is a party that promotes Anyang city administration through governance with the Anyang City executive branch for the development of Anyang City and the happiness of Anyang citizens, but it is also a monitor of the Anyang City executive branch on behalf of Anyang citizens. What do you think Anyang City's executive branch does well and what it falls short of?

 

“Anyang City has grown into a key city in the southwestern region of the metropolitan area based on its geographical advantage of being connected to Seoul.

 

However, after peaking at about 620,000 people in 2005, the population has now fallen to only about 550,000 people. Unlike other local governments in the metropolitan area that are growing day by day, population rankings are being reversed due to continued population outflow.

 

Recently, Anyang City followed the spirit of Dasan Jeong Yak-yong and won the most prestigious Dasan Mokmin Award (Presidential Award) given to an exemplary and creative local government. Thanks to its proactive administration, it achieved the feat of being selected as an excellent institution in many fields, including winning the Public Innovation Award.

 

I believe that innovative and bold policies are needed, such as attracting businesses to secure tax revenue, making full use of available land, and building transportation networks and living infrastructure to attract population.

 

Currently, the foundation for Anyang City’s leap forward is being laid. These are ‘Relocation of Anyang City Hall and Anyang Prison,’ ‘Creation of Bakdal Smart City,’ ‘Reconstruction of Pyeongchon New Town,’ and establishment of metropolitan transportation networks such as GTX, Indong Line, and Wolpan Line.’

 

At this important time, the city council and executive branch must constantly communicate for the development of Anyang City and build trust with citizens and lead to everyone's victory through mutual respect and encouragement.

 

If there is anything that is disappointing about the executive branch, it is that communication with the National Assembly is somewhat lacking.

 

For example, even the city council members in the district did not know that Free Life was pursuing the construction of a funeral home, and I, as the chairman, found out later when citizens informed me.

 

In the case of such a large project, I think it is right for the city to communicate with the council in advance.

 

“In terms of various elements that promote policies, the Congress will remain faithful to its role of checking and monitoring for citizens, but in the larger framework, the Congress will always work with executive officials for the goal of promoting the welfare of citizens.”

 

It appears that the confrontation between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and the People Power Party within the Anyang City Council is becoming more intense, including the recent non-attendance of People Power Party lawmakers' Jeju legislative training and the conflict over Anyang City's budget due to the Yoon Seok-yeol government's failure to issue local allocation taxes. As the head of the Congress, how will you coordinate the conflict between the two and run the Congress?

 

“Anyang City Council is centered around representatives of the ruling party and the opposition party’s negotiating groups, representing each party’s position. As chairman, I continuously arrange meetings so that representatives of both parties can resolve issues and cooperate.

 

In addition, we are coordinating the positions of both parties through a process of individually meeting with lawmakers to collect their opinions and, if necessary, persuading them.

 

There has been some disagreement between the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recently, but just as the ground hardens after rain, I will use this incident as an opportunity to communicate better and remain faithful to my role as chairman to prevent conflict and division.

 

“As I lead our city council in the future, regardless of the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under the banner of ‘cooperation’ and ‘communication’, I will have many conversations with each other without discriminating between problems based on one side’s standards, and will try to think together and find alternatives.”

 

Of all the awards you have received during your legislative career, which one are you most proud of?

 

“What I remember most is the local council service award I received at the Korea City, County, Autonomous District Chairman’s Association awards ceremony last July.

 

This award is given to a local council member who has played a leading role in improving the welfare of residents and developing the local community. I believe that the driving force behind the award was the fact that they have always communicated with local residents and visited various sites to carry out legislative activities.

 

I was honored to receive such a big award, but I felt a great responsibility. “We will continue to work with citizens in the field with a beginner’s attitude and do our best for the development of Anyang City and the happiness of citizens.”

 

As a politician, do you have any political beliefs or philosophies?

 

“I am using the slogan for the first half of the 9th Anyang City Council as ‘open council with communication, council that walks with citizens.’ Through communication, we listen loudly to even the smallest voices of citizens, and by practicing more active legislative activities, we are using social media such as personal Facebook and Instagram that we directly operate to create an image of parliament that is recognized and impressed by citizens.

 

By going to civil complaints sites and meeting residents, I organized the problems I had not been able to understand and the emotions and thoughts I saw and felt on SNS and easily communicated with citizens. As a result, I was able to encounter a variety of opinions and often found answers to problems.

 

In the future, in addition to indirect communication such as SNS, we will hold discussions where we can exchange heated opinions and meetings related to various current issues and policies to communicate with citizens and find a point of contact with the policy direction they want.”

 

What is your dream as a politician?

 

“I’m satisfied with where I am now and I’m trying to do my best at the moment. I don’t think it’s okay to be greedy. Some people ask guided questions, but I want to go long and thin. I want to work hard at the tasks given to me and receive good evaluations, and I want to do well in the roles given to me.

 

We will continue to strengthen communication with local residents, actively collect their needs, develop policies for local development, and reflect citizens' voices in our policies.

 

In addition, the goals set upon taking office as chairman, such as 'establishing a council image faithful to the basics', 'actively realizing the pledges made to residents', 'creating citizen participation and communication channels appropriate for the era of local decentralization', and 'strengthening the original functions of the city council', were achieved without a hitch. “I will use the remaining six months of my term to communicate and cooperate with fellow lawmakers, the executive branch, and citizens to make this happen.”

 

Is there anything you want to do during the remaining period of the first half of the 9th Congress?

 

“I think I need to finish well. We plan to provide behind-the-scenes support so that the 20 lawmakers can focus on their legislative affairs without any problems until June. I've said that I've been working hard for the past year and a half, but I think it's my role to make up for any shortcomings. We will actively support the members so that they can finish the meeting well and meet with each and every member to provide opportunities for communication. “My six-month task is to finish the remaining two years of my term in good shape.”

 

Lastly, is there anything you would like to say to the citizens?

 

“This year marks the 50th anniversary of Anyang City’s elevation to a city status, and it is an important time to prepare for a leap forward for ‘uninterrupted development of Anyang’ and ‘sustainable growth.’

 

The 9th Anyang City Council will always be vigilant about its authority as a council member to ensure that it is a council centered on citizens more than anything else, and will take a step closer to the local community without forgetting that citizens are the owners.

 

It is said that all honor comes from honest toil. We will do our best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for our residents by conducting tireless research and passionately visiting the field with the belief that the hard work of our 20 lawmakers is equal to the comfort of citizens.

 

“I hope that every family will be filled with happiness and peace in the upcoming new year of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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