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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적 피날레, 축제분위기에 맞춰 문화공연도 주목
세계 유일 쇼마칭 그룹, ‘렛츠쇼’ 등 현장공연 호평
기사입력  2018/03/02 [18:05]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지난 2월 2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올림픽 역사 이래 가장 훌륭하게 치룬 동계올림픽으로 평가받으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세 번에 걸쳐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어 어렵게 유치에 성공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개최가 시작되기 전만하더라도 국민적 기대보다는 많은 우려가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림픽이 시작되자 전 세계 언론들은 올림픽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했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 렛츠쇼 공연     © 경기브레이크뉴스

 

많은 우려 속에 강행 된 남북 단일팀 역시 호평을 받았다. 남북이 손을 잡고 함께 성화봉송을 하고 하나로 팀을 꾸려 경기를 해나가는 모습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무장한 군인들이 없음에도 평화롭고 안전하게 진행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호평도 줄을 이었다.

 

 

올림픽 조직위를 필두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인이 하나 되어 인류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 렛츠쇼의 김효정 양     ©경기브레이크뉴스


특히 이번 동계올림픽은 스포츠올림픽과 더불어 문화올림픽으로도 많은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다. 설 연휴까지 반납하고 친절하게 세계인을 맞이했던 자원봉사자들과 올림픽 관계자 그리고 세계에 감동을 안겨주었던 많은 문화계 관계자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올림픽 정신을 실천했다.

 

 

올림픽 기간 많은 사람들의 열정이 더해진 이번 평창올림픽에는 다양한 소식과 기록이 만들어졌고, 우리나라를 한층 더 세계에 알리는 역할에 문화공연 역시 큰 역할을 했다.

 

 

그 중에서도 세계유일의 쇼마칭 그룹 ‘렛츠쇼’의 현장공연은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장에서 관객들을 위해 공연을 펼쳤던 ‘렛츠쇼’의 공연이 직접 전파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평창 이슈몰이에 한몫을 했다.

 

 

TV를 통해 ‘렛츠쇼’의 드러머인 김효정의 화려한 드럼실력과 퍼포먼스를 본 세계의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평창올림픽 한국의 드럼 걸“ 이란 글과 ”무엇보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또한 ”공연을 자체를 즐기는 모습 보인다“ 등의 많은 댓글과 함께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쇼 공연의 최고라 칭하는 마칭(Marching)의 장점을 흡수하고 무대 위의 쇼 퍼포먼스로 재해석하여 기존에 없던 장르를 개척 탄생시킨 ‘렛츠쇼’는 이번 평창올림픽에 맞춰 마칭 음악과 악기, 장치들의 재조합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연주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연을 준비해 세계인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영미’로 유명한 컬링팀을 비롯하여 세계인을 감동시킨 많은 사연들이 언론을 통해 집중 조명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를 비롯하여 문화계에서도 다양한 사연이 소개되면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이에 당사자들은 신기함과 더불어 당혹감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실내 경기장에서 펼쳐진 렛츠쇼 공연     © 경기브레이크뉴스

 

이번 ‘렛츠쇼’ 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김효정은 “조직위 초청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참석하였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우리나라의 넌버벌 공연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어서 참으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했으며, “특히 이번 경기 시합 이전 응원공연이 남북단일팀 아이스하키가 열리는 경기장 공연이었기에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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