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스마트밸리, 인덕원 개발 계획 등을 통해 K37플러스벨트 구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월 9일 오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취임 100일 기념행사 대신 실리콘밸리 등 미국 3개 도시를 방문하고 와서 밝힌 K37플러스벨트 구상은 어떻게 돼 가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시청과 박달스마트밸리와 인덕원이 그 중심축이다. K37플러스벨트 구상이 잘 진행되면 경제의 중심이 안양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인덕원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청이전 문제도 ‘시청이전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 진행을 잘하고 있다”며,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은 지난해 어렵게 사업자 선정해서 도시공사와 사업자와 협약을 맺었다. 안양시에서 승인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금명간에 승인이 되면 이 사업 또한 속도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 신년맞이 기자간담회가 1월 9일 오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
|
최 시장은 “문제는 이 사업이 기부양여 사업이기 때문에 국방부와 협의를 잘 해야 하고, 그린벨트해제 문제 때문에 국토부와 협의를 잘해야 한다. 최종적으로는 기재부의 승인절차를 밟아야 한다. 가능하면 금년 내로 합의각서까지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4월의 북유럽 방문 후 “북유럽 행복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발표와 관련된 질문에는 “행복은 대단히 주관적인 문제라서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안양시행복지표’를 개발 중에 있다”며, “행복지표가 객관적으로 타당하게 개발되면 상반기가 됐든 하반기가 됐던 안양시민의 지표의 추이를 보면서 무엇 때문에 덜 행복한지 무엇 때문에 더 행복해졌는지 정책에 참고삼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라 본다”며, “핀란드 1등, 덴마크 2등, 스웨덴이 7,8등 된다. 왜 이들 나라의 도시가 행복한가? 평등과 공정이란 기본가치 아래 보편적인 복지정책을 펼치고,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없는 이런 세상이 돼야 한다는 패러다임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도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없고 어려운 사람에게는 좀 더 두터운 지원을 통해서 공정한 정책을 만드는 것, 이것이 행복지수에 연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현황을 묻는 질문에는 “제 아버지가 11년 동안 치매로 고생하셔서 누구보다도 치매에 대해서, 치매 가족의 어려움 또한 잘 이해하고 있다”며, “안양시는 치매환자를 케어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부족하다. 치매전문요양원과 치매전문병원을 함께 호계동 안양장례식장 건너편 쪽 산자락에 준비했지만 전문병원까지 만들기 위해서는 뒤의 야산을 침범해야하고, 교통문제,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의 문제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했기 때문에 치매전문병원에 대해서는 현재 운영되는 병원들에서 함께 치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치매전문 요양원은 2026년까지 준비를 잘해서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 치매 전문 가족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게끔 하겠다”고 답했다.
최대호 시장은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 브리핑을 통해서 올해 안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이 올해 본격 시행되고, 인덕원 주변 개발과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치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민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평촌신도시 재정비, 공원 및 문화시설, 청년 정책, 복지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브리핑 전문.
‘더 스마트한 안양’…스마트도시통합센터・자율주행버스・인덕원 개발사업 ‘순항’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4월 동안구청 옆 부지에 새 둥지를 튼다. 시의 안전, 교통, 재난재해 등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제탑(컨트롤타워)’인 센터는 시청 7층에서 운영 중이나 시스템 확장성 및 고도화를 위해 신축 이전 한다. 24시간 재난안전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할 예정으로, 홍보체험관을 비롯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체험존, 자율주행차고지 등 시설이 갖춰진다.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가 올해 3월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8월부터 안양시를 누빈다. 동안구청~비산체육공원(주간), 안양역~인덕원역(야간) 등의 2개 노선을 대중교통 사각지역 및 취약시간에 운영해 시민의 교통 편익을 증진한다. 지난해 11월 확장현실(XR)광학거점센터가 안양에 개소함에 따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관련 기술 혁신과 사업화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보상 및 실시계획인가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올해 완료하고, 오는 2028년까지 복합환승센터와 공공지식산업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인덕원은 4중 역세권 교통의 핵심인 만큼 한 공간에서 다양한 시설 이용이 가능한 고밀 개발의 ‘압축도시(컴팩트시티)’를 조성하고, 신기술 관련 기업을 유치해 새로운 미래 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 청사에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하고 주민설명회 등 시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시장 직속 기업유치추진단은 올해 기업참여의향 수요조사와 후보명단 구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만안구와 동안구의 균형발전과 가용토지가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과업”이라며 “‘선 기업 유치 후 청사 이전’을 원칙으로 충분히 검토하고 소통해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평촌신도시 재정비 탄력…공원・문화시설・주차장 늘려 ‘더 편리한 안양’으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통과에 따라 시는 평촌신도시 재정비에 속도를 내 정비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는 올해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공공주택 및 생활사회기반시설(SOC)을 공급하고,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승인된 안양천에 대해 올해 재해영향평가와 실시설계 등을 완료하고, 2025년까지 안양천 곳곳에 단절된 구간을 없애고 구간별 특성에 맞게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안양역 앞 수암천 복개를 올해 철거해 2026년까지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하고, 주차장 및 공원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호계동 갈산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및 경로당 조성,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주민소통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편의를 높인다.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거점별 청소년 문화의 집이 박달동과 관양동에 올 상반기 중 개관하며, 1인 방송실・댄스연습실 등 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만안구 어린이 도서관은 올 9월 개관하며, 석수 체육관과 유소년 야구전용 경기장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청년 주거 및 문화 공간, 복지시설 확충…‘더 행복한 안양’으로
올해도 다양한 청년 정책으로 ‘청년특별도시 안양’의 위상을 이어간다. 청년의 고민을 현직자가 답변하는 플랫폼을 새로 구축하며, 안양1번가에 청년 공간을 조성해 청년의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말 59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를 조성한 것을 비롯해 로봇, 인공지능(AI) 등 유망산업 관련 청년 기업이 안양에서 더 크게 성장하도록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32년까지 3,106세대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는 청년임대주택 238세대를 주변시세 대비 60~80% 수준으로 공급한다. 지난해에 이어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이사비를 지원한다.
복지 시설도 크게 확충된다. 만안구에 건설 중인 장애인복합문화관이 올해 2월 완공되며, 하반기에는 비산노인종합복지관과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이 문을 연다. 치매전문요양원 건립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권분석과 마케팅 등 창업지원,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등의 지원도 계속된다.
아울러 미래교육협력지구이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는 시는 위상에 걸맞게 축구교실, 1인 1악기, 코딩 등 학년별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경제・금융 교육을 중학생으로 확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규제혁신 및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등 지난해 안양시의 시정이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을 받았다”며 “올해도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을 누리며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Google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Google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and amended.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K37 Plus Belt concept is in progress.”
Anyang Mayor Choi Dae-ho answers reporters' questions at the New Year's press conference
Developing Anyang Citizen Happiness Index... Dementia nursing home under construction
“The K37 Plus Belt plan is progressing well through the Bakdal Smart Valley and Indeokwon development plans.”
Anyang Mayor Choi Dae-ho said at a press conference held at the Anyang Arts Center Convention Hall on the morning of January 9, “How is the K37 Plus Belt plan, which was announced after visiting three American cities, including Silicon Valley, in lieu of an event commemorating the 100th day of inauguration in 2022, going?” said this in response to a reporter's question.
Mayor Choi said, “Anyang City Hall, Bakdal Smart Valley, and Indeokwon are the central axes. If the K37 Plus Belt plan progresses well, there are expectations that Anyang will become the center of the economy. The Indeokwon development project is also gaining speed. “We are also making good progress on the city hall relocation issue by creating a ‘City Hall Relocation Promotion Committee,’” he said. “For the Bakdal Smart Valley project, we had difficulty selecting a business operator last year and signed an agreement with the city corporation and the business operator. Anyang City is currently undergoing the approval process. “I believe that if approved in the near future, this project will also accelerate,” he said.
Mayor Choi said, “The problem is that since this project is a donation project, we need to consult well with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d we need to consult well with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because of the green belt release issue. Ultimately, it must go through the approval process of the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 “I would like to tell you that we are working hard with the goal of signing a memorandum of agreement within this year, if possible,” he explained.
In response to a question related to Mayor Choi's announcement after his visit to Northern Europe in April last year that he would reflect the Nordic happiness policy in city administration, he said, "Happiness is a very subjective issue and varies from person to person, so we are developing the 'Anyang City Happiness Index'." “If the happiness index is developed objectively and validly, I think it will be very useful data that can be used as a reference in policy to determine why Anyang citizens are less happy or why they are happier by looking at the trend of the index of Anyang citizens, whether in the first half or the second half,” he said. , “Finland ranks 1st, Denmark ranks 2nd, and Sweden ranks 7th and 8th. Why are the cities in these countries happy? This is because it has a paradigm structure that states that universal welfare policies should be implemented under the basic values of equality and fairness, and that a world should be created where differences are acknowledged but without discrimination. Anyang City also recognizes differences, but does not discriminate, and creates fair policies by providing more support to those in need. I think this will be linked to the happiness index. “Please watch closely,” he said.
When asked about the status of the construction of a dementia nursing home, Mayor Choi Dae-ho said, “My father suffered from dementia for 11 years, so I understand dementia better than anyone else and the difficulties of dementia families,” and “Anyang City can provide care for dementia patients.” There is not enough space. A dementia specialty nursing home and a dementia specialty hospital were prepared at the foot of the mountain across from Anyang Funeral Home in Hogye-dong, but in order to build a specialty hospital, we had to encroach on the hill behind, and we also had to seriously consider issues of transportation and natural disasters that could occur in the future. Regarding specialty hospitals, we are exploring ways to provide treatment together at currently operating hospitals. “We will prepare dementia-specialized nursing homes well by 2026 so that we can alleviate the difficulties of seniors suffering from dementia and their families who specialize in dementia,” he said.
Mayor Choi Dae-ho presented a blueprint for the policies that Anyang City will focus on this year through a briefing at the ‘2024 New Year Press Conference’.
Mayor Choi mentioned that smart city-related projects, such as the new construction and relocation of the Smart City Integration Center and the operation of self-driving buses, will be implemented in earnest this year, and projects to secure future growth engines, such as development around Indeokwon and attracting future leading global companies, will also be promoted in stages.
He also said that he will speedily pursue various projects such as redevelopment of Pyeongchon New Town, parks and cultural facilities, youth policy, and expansion of welfare facilities so that citizens can be more convenient and happy.
The following is the full press conference briefing.
‘Smarter Anyang’… Smart city integration center, self-driving bus, and Indeokwon development project ‘cruising’
Anyang City Smart City Integration Center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Center) will open a new home on the site next to Dongan-gu Office in April this year. The center, a ‘control tower’ that comprehensively manages major situations such as city safety, traffic, and disasters, is currently operating on the 7th floor of City Hall, but is being relocated to a new building for system expandability and advancement. A more detailed 24-hour disaster safety response system will be established, and facilities such as a public relations experience center, virtual reality (VR) and extended reality (XR) experience zones, and self-driving garages will be equipped.
The self-driving bus ‘Day and Night’ will begin its trial run in March of this year and travel around Anyang City from August. Two routes, Dongan-gu Office - Bisan Sports Park (daytime) and Anyang Station - Indeokwon Station (nighttime), will be operated in public transportation blind spots and at vulnerable times to improve transportation convenience for citizens. With the opening of the Extended Reality (XR) Optics Center in Anyang in November last year, we plan to establish a support system for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related to the future food industry.
The city is pursuing various projects to secure future growth engines. All administrative procedures, such as compensation and implementation plan approval for urban development projects around Indeokwon, will be completed this year, and we plan to build a complex transfer center, public knowledge industry center, and 796 apartments including youth rental housing by 2028. Mayor Choi said, “As Indeokwon is the core of transportation in the quadruple station area, we will create a ‘compact city’ of high-density development that allows the use of various facilities in one space, and attract companies related to new technology to make it a base for new future growth.” “I will,” he said.
In order to attract future leading global companies to the city hall, we completed the basic planning service last year and are continuing citizen communication through resident briefing sessions. The mayor's direct corporate attraction promotion team plans to conduct a demand survey on corporate participation intentions and compose a list of candidates this year. Mayor Choi said, “This is a task that must be pursued in order to achieve balanced development in Manan-gu and Dongan-gu and overcome the reality of insufficient available land,” adding, “We will form a consensus with citizens by thoroughly reviewing and communicating with the principle of ‘attracting companies first and then relocating government buildings.’ “He expressed his ambition.
Flexibility in redevelopment of Pyeongchon New Town... Increase parks, cultural facilities, and parking lots to create a ‘more convenient Anyang’
Following the passage of the Special Act on Aging Planned Cities, the city plans to speed up the reorganization of Pyeongchon New Town and complete the maintenance plan establishment service by the end of this year. Anyang 3-dong Yangji Village Residential Regeneration Innovation District will begin establishing a project implementation plan this year to supply public housing and social infrastructure (SOC) by 2029, and an urban regeneration revitalization plan for members of the Anyang 4-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It is planned to be established.
Disaster impact assessment and detailed design will be completed this year for Anyang Stream, which was approved by the Korea Forest Service last year as a local garden development site. By 2025, disconnected sections of Anyang Stream will be removed and a theme park tailored to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ection will be created. The Suam Stream cover in front of Anyang Station will be removed this year and maintained as a natural stream by 2026, and parking lots and parks will be built sequentially. Convenience for residents will be improved through the creation of an underground parking lot and a senior center at Galsan Children's Park in Hogye-dong, and the creation of resident communication facilities and an underground parking lot at the site of the Anyang 4-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We are also working to expand cultural and sports infrastructure. Youth culture houses at each base will open in Bakdal-dong and Gwanyang-dong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and spaces such as a one-person broadcast room and dance practice room will be provided where youth can develop their dreams. The Manan-gu Children's Library will open this September, and the Seoksu Gymnasium and youth baseball stadium will also be prepared without a hitch with the goal of completion in 2025.
Expanding youth residential and cultural spaces and welfare facilities... To ‘A Happier Anyang’
This year, Anyang continues its status as a ‘special youth city’ through various youth policies. We will establish a new platform where incumbents can respond to youth concerns, and create a youth space on Anyang 1st Street to support youth cultural activities. In addition to creating the second youth startup fund worth 5.9 billion won at the end of last year, the plan is to actively help young companies related to promising industries such as robot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I) grow bigger in Anyang.
The city plans to supply 3,106 youth housing units by 2032, and this year, 238 youth rental housing units will be supplied at a rate of 60-80% of the surrounding market price. Continuing from last year, we will support the interest on monthly rent loans for young people, and starting this year, we will support moving expenses for young householders without homes who have moved to Anyang City or within Anyang City.
Welfare facilities will also be greatly expanded. The Cultural Center for the Disabled, under construction in Manan-gu, will be completed in February this year, and the Bisan Senior Welfare Center and Gwanyang-dong Multipurpose Welfare Center will open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The construction of a dementia nursing home is also being prepared with the goal of completion in 2026. Support such as commercial analysis and marketing to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start-up support, special guarantees, and interest difference preservation will also continue.
In addition, the city, which is a future education cooperation district and supports the highest level of education expenses in the country, provides specialized education for each grade, such as soccer classes, one instrument per person, and coding, as befits its status, and provides economic and financial education that was previously provided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middle school students. Expand to
Anyang Mayor Choi Dae-ho said, “Last year, Anyang City’s municipal administration received great external recognition, including local regulation innovation and the Presidential Award for Dasan Pastoralists,” and added, “This year,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that citizens can enjoy peace of mind, happiness, and continue to live a comfortable life.” said.
